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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82회 작성일 16-12-10 14:58

본문


 



 



 



 



 



 



 



 


낙엽 뒹구는 거리를 찍어 보았습니다
뿌리를 통해 잎으로 태어나 낙엽으로 뒹굴다 바로 그 뿌리를 향해 돌아갑니다
의미 없었든 것들이 나이를 먹어가니 의미심상하게 보입니다

사람만이 느낄 감정이 동물이나 식물에게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동물도 식물도 감정을 가질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좋은 명상 음악을 듣는 식물이 잘 자라고 빛이 난다고도 하고
사랑 한다는 것을 의식하는 젖소들이 젖도 많이 난다고 합니다

지구는 사람만 사는곳이 아님을 다시 생각해야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이 사정없이 떨어져 나뒹구는 거리
붉은빛도 퇴색되어 서글퍼 보입니다
곧 칼바람이 한번 지나가면
남아있을지 모를 저 붉은 단풍잎들
그래도 어쩝니까
겨울을 보낼 채비 완벽히 하시고
따뜻이 두툼하게 입으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사진의 거리는 아주 안면이 있습니다...ㅎ
다른 사진이 더 올라 올것같은 예감. 기다립니다
늘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떨어진 낙엽의 고운 모습
언제까지 보려나
서글픔만이 가득할뿐입니다.
낙엽의 아름다움 감사합니다.

산그리고江님!
즐거운시간 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거리에 뒹구는 낙엽도 청소부 아저씨 빗자루에 다 쓸려가고..
겨울 찬바라람만 거리를 쓸고 다닙니다
추운겨울이 걱정이 됩니다
얼른 얼른 제 날짜 지나서 보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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