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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애기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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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84회 작성일 16-12-22 13:41

본문




 



 


올 겨울은 다양한 애기동백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얀 애기동백도 있었네요

우리가 자주 쓰고 좋아하는 단어 행복(幸福)
뜻풀이라기 보다는 의미를 다시 한번 챙겨보고자 합니다

행(幸: 다행 행)은 고려사를 보면 고려의 지존인 임금이 수도인 개경 즉 개성에서 서경인 평양을 간다거나
동경인 지금의 경주를 향하여 행차했을때 역사에 기록한 글자 입니다

복(福)은 창고에 먹을 것과 입을 것이 풍족하다는 표현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하기를 일구월심 으로
천지 신명 부처님 하나님 이도 저도 아니면 자신이 의지 하고싶은 마음의 안식처에게 기원합니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것도 찿아주는것도 아닙니다
무엇이든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고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자신과 가족 이웃에게 돌아가고 또한 자신에게도 오는것이 행복입니다

달력에 날짜들을 야금 야금 다 지우고 몇일 안 남았네요
사랑을 아끼지 마시고 의리에 대한 뚜렷한 신념을 가지고 가는해 정리해 보내고 새해 맞이 준비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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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하얀 애기동백도 있었네요 정말 보얀 살결의 애기 같습니다

"사랑하고 아끼는 만큼 자신과 가족 이웃에게 돌아가고 또한 자신에게도 오는것이 행복입니다"
그렇지요 머~ 거창한 행복이 따로 있을가 싶습니다
가는해 잘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 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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