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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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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강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15회 작성일 16-12-24 23:01

본문

환생


아무리 뜨거워도 소리 지를 수 없었네
어지러워도 뛰쳐나올 수가 없었네

큰 폭발음이 들리고
자욱한 연기 속에 눈을 떠 보니
내 몸은 몇 배로 커져 있었네


- 강미옥의 dica詩



디카시는 사진으로 시적 형상을 포착하고,
그 사진을 문자(5행 이내)로 표현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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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좋은 의미의 사진과 글로 오신 강미옥님 많이 반갑습니다
요즘 디카詩가 대세이더군요~!
우리방도 비슷한 의미의 에세이와 詩도 함께 한답니다
자주 오셔서 새로운 장르의 멋을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건강하시게 마무리 잘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신 날들이 새해에도 이어지시길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호르라기를 한번 불고
펑~!! 하더군요 고소한 냄새가 한꺼번에 밀려나오는 모습...
정말 추억의 사진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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