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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꽃 (수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226회 작성일 17-01-10 15:37

본문


꽃이 핀 채로 그대로 말랐습니다
어쩌다 받는 꽃다발이 생기면 그냥 시들어 버릴까 싶어서
머리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뿌려서
꺼구로 매달아 놓고는 합니다
꽃이 싱싱할때 그렇게 해야 예뻐고 곱다고 해서
우리집에 오는 꽃은 오자 마자 꺼꾸로 매달리기 부터 합니다
그런데 자연이 말려준 꽃은
정말 싱그럽고 곱게 말랐습니다
마치 건조한 꽃이 처음부터 있었든 것처럼
사람의 노화도 이 꽃 처럼 곱게 살다가면 좋겠습니다
껍데기는 멀쩡하나 속이 곪아서 사람 구실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는 세월의 흐름입니다


행복한 일/노원호

누군가를
보듬고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나무의 뿌리를 감싸고 있는 흙이 그렇고
작은 풀잎을 위해 바람막이가 되어 준 나무가 그렇고
텃밭의 상추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가 그렇다

남을 위해 내마음을 조금 내어 준 나도
참으로 행복하다
어머니는 늘 이런행복이 제일 이라고 하셨다 - 좋은 생각에서 -

추천0

댓글목록

惠雨/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惠雨/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개인적으로 마른 꽃도 좋아합니다.
죽음이 죽음으로 느껴지지 않는달까요.
좋은 글도 함께 감상하고 갑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님 반갑습니다
마른꽃을 좋아하시는군요
생화를 좋아하는데 이 마른꽃은 생화 못지 않아요
건강 하세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핀채로 마른것은 참 희귀한것거 이군요..
그러나 쓸쓸해 보이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어쩌면 더 무상할지도..
미이라 처럼..ㅎㅎ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덕분에 등신불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내용을 옮겨봅니다
1961년 11월 『사상계(思想界)』 101호에 발표되었고,
1963년정음사(正音社)에서 같은 제목으로 간행한 단편집 『등신불』에 수록되어 있다.
김동리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며,
그의 불교사상에 대한 심화를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일제강점기 말기 학병으로 끌려간 ‘나’는 중국의 북경을 거쳐 남경에 주둔해 있다가
목숨을 보존하기 위하여 탈출한다.
그리고 불교학자인 진기수에게 식지를 잘라 혈서를 써 구원을 청한다.

결국, 그의 도움으로 정원사(淨願寺)라는 절에 머물게 된 ‘나’는
그곳에서 등신대(等身大)의 결가부좌상(結跏趺坐像)인 금불상을 접하게 됨으로써 경악과 충격에 빠져든다.

이 등신불은 옛날 소신공양(燒身供養)으로
마침내 성불한 만적(속명은 기)이란 스님의 타다 굳어진 몸에 그대로 금물을 입힌 특유한 내력의 불상이다.
만적은 어머니의 학대로 집을 나간 이복형 사신(謝信)을 찾아 나와 중이 되었는데,
어느 날 문둥이가 되어 있는 사신을 만나게 된 뒤에 충격을 받아 소신공양을 하게 된다.

만적이 몸을 태우던 날
여러 가지 신기하고 이상한 일이 일어나
새전이 쏟아지게 되며, 이 돈으로 타다 남은 그의 몸에 금물을 입혀서 등신불을 만들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 등신불은 거룩하고 원만한 여느 불상과는 달리,
고개와 등이 굽었을 뿐만 아니라 우는 듯, 웃는 듯, 찡그린 듯, 오뇌와 비원이 서린 듯한 가부좌상으로서
 보는 사람의 가슴을 움켜잡는 듯한 감동과 함께 전율과 경악을 느끼게 한다.

원혜대사로부터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나’는 이 불상과, ‘나’의 잘라진 식지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알지 못한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의 미이라!, 마른꽃,
永生을 위하여 미이라를 만들었겠지요,
그런데 꽃도 오래 오래 두고 보기위하여,마른꽃응 만들었지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님
생화였을때 향기도 색도 없어지지만
그래도 내버리기는 아쉽고 말려두면 형태는 그대로 남아 있지요
자연이 말려준것 만큼은 좋지 않아요~
건강 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안녕하시지요 ~
건강하시고 새해 크신복 받으시고 소원 성취 하시는 한해 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큰샘거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과 헤어지던 2층카페의 창가에
마른꽃이 거꾸로 매달려있었지요
망할놈의 마른꽃 바스라지며 왜 그렇게 기침나게 하던지 ㅎ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원래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왜 그럴까요?
사랑에 서툴러서 그렇겠지요?
마른꽃의 좋은 기억만 가지고 계시길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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