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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지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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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50회 작성일 17-02-07 14:21

본문

 




꽃은 피면서 집니다
이 편에서 피면 저 편에서 지고 있어요

막걸리 이야기

설 연휴때 부산에서 20대 청년이 1100원짜리 막걸리 한병을 훔치다 붙잡혔다네요
실직해 벌이가 없자 이틀 동안 수돗물로 연명을 했다고 합니다
애닯은 사연이 알려지자 온정이 이어졌다고도 합니다

굶는게 일상이든 시절이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요
맑은 술을 그르고 남은 찌꺼기인 술 지게미는 빈곤의 오브제중 하나였습니다
배고픈 시절 술 지게미를 먹고 인사불성이 됐었다는 회고는 어렵지 않게 듣곤했지요
1950~60년대 술지게미를 얻어다 사카린을 넣고 끓여서 자식을 먹이기도 했다 합니다
어린 나이가 취기를 못 이기는 것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 막걸리 한 사발은 식사대용이 된답니다
탁주 반되는 밥 한그릇이라 할 정도로 막걸리 두어잔으로 끼니를 떼우는 이들도 많았답니다
힘든 농사일 새참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막 걸렀다고 '막걸리'
막걸리용 누룩을 배꽃이 필때 만들었다고 '이화주(梨花酒)'
색이 탁해서 '탁주'
농부들이 논밭에서 즐겨마신 다고 '농주(濃酒)' 라고 불렀다 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한해의 삶을 마감해도 내년에는 또 다시 피어나니
아마도 영원한 삶 인지도 모르겠네요...
배 고팠든 시절이 언제 였다고 요즘 버리는 음식때문에 골치가 아프다지요~
이제 봄이 되면 농사를 짓기 시작하는 토종 농부들(하우스 재배 않은 농부)
농주 한잔에 힘을 얻고 기분이 업 되어 행복하셨어면 좋겠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식은 먹을 만큼하는것이 쉽고도 어려운일 같아요..
엣날에 마당에 개를 기르면서 남은 음식을 정리하고...
선조들의 현명한 선택이였든것 같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과거의 아픔도 슬픔도 지나고 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돌이킬수 있습니다
이제는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의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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