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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장의 도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674회 작성일 17-02-08 11:26

본문










버스에서 내려 시장으로 들어 설때는 어둠이 깊지 않아서 몰랐는데
수산시장도 관광지의 한 구역입니다













식당 메뉴에 도치 매운탕이라고 있길래 어떤 고기일까 궁금했는데
식사마치고 나오니 도치가 "나 이렇게 생겼어~!!" 하는듯 합니다
생선도 알밴 생선이 가치가 높은가 봅니다 알 밴 생선 다 잡으면 번식은 우찌 할꼬? 잠깐 쓸데 없는 (?)걱정이....





시장이 여러구역으로 엄청 컸습니다 아바이 마을에서 소개한 이북식 음식만 전문으로 파는 곳이 있고
옷 파는곳 건어물 파는곳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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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초시장의 풍경입니다
너무도 못생긴 고기 '도치'를 처음 만난 속초 수산 시장입니다
심술이 나서 퉁퉁 부은 것 같다고 하여 강릉에서는 '심퉁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여태까지 본 생선중에서 제일 못난듯 합니다
아구도 복어도 도치에 비하면 아름다울 지경입니다
그러나 탕으로 먹으면 그럴수 없이 시원하다고 하네요
혼자라서 맛보기 어려웠든 도치 매운탕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장이야 비슷 하다쳐도 지역마다 잡히는
고기가 다른것 보면 자연의 신비함을 새삼느낍니다
도치 라는 고기 처음으로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江님
그렇더군요 바다마다 잡히는 고기가 다 달랐어요
남해에서 흔히 보는 고기가 동해에 가니 안 보이더군요
자연이 위대하다는 말에 모든것이 다 포함 되는것 같습니다
건강 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치라는 고기 시원할지는 몰라도
남쪽에서는 보지 못하는 고기 인지라 얼른 사 질것 같지는 않습니다
속초의 시장은 화려하네요 관광지다운 풍경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엄청 시원하다고 하더군요
가져올수 있으면 사 오고싶었어요...ㅎ
속초는 관광지로 신경을 많이 쓴것 같았어요~!
감기 조심 하시어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초 시장의 밤경치도 휘황 찬란 하네요.
거기다가 매운탕 한그릇이 절로 생가나게 하는 분위기 입니다.
물론 쏘주 한잔 곁들여서..
물가에아이님의 자유로운 영혼같은 행보가 부럽군요
멋져요..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마침 수족관에 아는 고기 청어가 있어 얼마냐고 물으니 3마리 만원이라고 해서 썰어달라고 해서
아주 싸다고 생각하며 맛만 보았는데
여기 와서 어시장 가서 살아 있는 청어 만원어치 사니까 38마리 였어요...ㅎ
오로지 유일한 행복이 마음대로 나설수 잇느것이랍니다
함께 행복하시게 다니시는 해조음님만 이야 하겠어요...ㅎ
늘 건강 하시어요~!

꼬까신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의 풍경이
화려하면서도 낭만이 철철 넘쳐흐르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동에번쩍 서에번쩍
여행가의 삶을 즐기시고 계시는 일상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발품 팔아 주시는 덕분에 컴앞에 앉자서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까신발님~
이번엔 너무 멀리 갔어요...ㅎ
갈때는 기대감으로 지루한줄 몰랐는데
돌아올때는 너무 멀어서 버스안에서 힘들었어요...
오직 유일하게 누리는것 여행 뿐이랍니다
더 나이 들어 힘없어 못갈까봐 부지런히 다녀본답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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