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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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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39회 작성일 17-02-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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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자국 묻어나는
내마음의 외딴집
추억의 문고리를 살며시 열면
문살 너머 눈부신
유년시절이 있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으로 오르는 길에 빗자루 자욱이 난 사진...
너무나 정감이 어립니다
누구에게나 저 집같은 마음의 고향이 있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행복해 지는 사진 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풍지가 깨끗하니 사람이 사는것 같기도 하고
이 겨울에 문이 다 열려 있으니 빈집 같기도 하고....
저 비질은 누가 했을까 궁금도 하네요
고향을 보는듯 아름답습니다

은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속의 외딴집을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소나무가 흘린 눈물 자국
비질한 흔적 따라갸서
마음속 외딴집 한 채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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