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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건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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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94회 작성일 17-03-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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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건어물
저 건어물은
언젠가는 내 뱃속에서
춤을 추겠지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면을 튀어 나올듯이 우람한 생선이네요 ㅎ
생선이름을 잘 몰라서요
겨우내내 문 꼮 닫고 살다보니 비린냄새 때문에
생선 해먹은지가 너무 오래 됩니다
냉동실에 생선은 그득한데도요 ㅎ
여름되어 온통 문 열고 살을때 맘껏 해먹어야 겠어요 ㅎ
함박미소님 이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스개 소리로
사람이 먹는것 중에는 바다에는 잠수함 빼고 (배도 포함) 다 잡아 묵고
하늘에는 벵기 빼고 다 잡아묵고....ㅎ
산에 들에도 독풀 빼고는 다 입으로 들어가니...
만물의 영장 사람을 위해 제 한 몸 희생하여 매달렷네요...
3월 마지막주 보람잇게 보내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찬 제비같이 바다를 누볐을 날쌘 돌이들이...
하늘을 배경으로 높게 걸렸네요
맛난 음식으로 사람을 살 찌우면 잡혀와도 덜 억울할것같습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 속이라야 숨을 쉴 수 있는데
쫘악 입 아무리 벌려도 숨 쉴 수 없네
수분 새나가는만큼 하늘은 가까워지니
그래, 내 몸은 보시하고
이제 곧 저 파란 하늘 구름들 사이로
헤엄쳐 다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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