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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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590회 작성일 17-04-05 10:25본문
세상에서 가장 긴 수학여행을 마치고 모두 집으로 돌아오길
노란색을 볼 때마다 기도하고 매달리는 마음이었습니다
시간이 아무리 바뀐다 해도 그날을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미어지는 사람들
노란 손수건 한장 한장 접어서
이 봄에도 삼릉에는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수많은 카메라가 빛이 내리길 기다리는 시간에도
노란 리본처럼 귀향을 기다리는 기도가 되고
노래가 되어 피어 납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바쁜데
올 봄에 아직 경주에를 못 가보았네요
대릉원의 목련도 첨성대의 목련도 이제 다 지고 없겠네요...
삼릉의 개나리도 꼭 담아 보고 싶었는데...ㅎ
이렇게 나온제나님 사진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시고 건강하시어요
sogood님의 댓글
sogo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호 생각만 하면 맘이 아프네요!
봄 개나리의 화사한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개나리만 알았든 세상이 참 좋았든것 같습니다
사람들 인심도 때묻지 않았고..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나무 숲속 샛노란 개나리가 아주 풍성하네요
삼능이면 경주 삼능일듯 합니다
노란 리본 가슴 미어지는 아픔 동감입니다
언재가야 잊혀 질까요 ~
들꽃다소니님의 댓글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단식 투쟁을 하던 광화문에 피자와 치킨들 바리바리 싸들고 나타나 폭식 시위를 한
개 보다 못 한 짓거리를 자랑스럽게 벌이던 인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곳 시마을에도 그런 사람 더러 있습니다
고지연 (17-02-10 14:40)
세월호 들고 3년간 울궈 먹는 사람들 이해 못하겠어요
누구나 교툥사고 나지요 해외 쿠루즈 여행에서 타이타닉호에 2223명 타고 1514명 죽었고
서해 페리호는 362명 타고 292명 죽었죠
세월호 472명 승선 164명구조 300명이상 사망이렇게 선박사고인데 누구나 교통사고에서
자유롭지 못하지요 왜 세월호만 유독 물고 늘어지는지 보상도 충분히 되었고 오히려 국가를 위해
목숨바친 군인들 사망 10배에 달하는 보상금 받았다고 하네요
우리집 아이가 사고 당했어도 사고를 어 떻게 하라고 국가에서 총쫘 죽인거 아니잖아 요
세월호로 물고 늘어져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음모로 밖에 안보입니다 보통 사람람들은 세월호 지겹답니다
여기에서는 삭제된 글일지 몰라도 아직 버젓이 박사모에 올라 있는 글이 아주 자랑스러운 듯
집회 사진을 업데이트하고 있지요
무개념 짱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