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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47회 작성일 17-04-08 01:02

본문

겨우내 낙엽 이불 속에
묻어둔 꽃씨
부르지 않아도 봄은 찾아왔다
봄비 그치고
온 산 진달래 꽃불이다
복사꽃 피던 시절 지고
늦은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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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멋지게 담으셨군요.
춘삼원을 맞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꽃은 피워 세상을 온통 꽃빛으로 물들면서
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먹고 다람쥐 쫒든 어릴적 추억...
노랑저고리 분홍치마 새 아가씨 나폴거리는 봄날 같습니다
우리 고유의 정서에 흠뻑 젖었다 갑니다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은 간다....
어느 노래의 마지막 가사같습니다
어제 세차게 내린 비로 꽃잎은 흐트러지고...
아쉬운 봄ㅇ 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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