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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에 찿아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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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81회 작성일 17-04-0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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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찿아 온 옛집 마당에
오롯이 외로운 목련 한그루
하얀 미소가 추운겨울을 다 녹이는것 같습니다
사람의 얼은 마음을 녹일수 있는것 역시 사람의 미소입니다
많이 웃는 봄날 되십시요

추천0

댓글목록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파트 숲 그 앞에 고고한 옛정서를 말없이 보여주는
흙돌담의 고풍스런 풍경 하얀 목련꽃이
무겁던 겨울을 녹여 주네요 ~
아름다운 봄날 건강 행복하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가끔 지나가면 늘 대문이 잠겨있었는데
그날은 열려 잇어서 슬그머니 들어가 얼른 몇장 찍엇답니다
궁금하기도 햇든 마당풍경이었습니다

은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풍스런 고택
지금 빈집인가봐요
환한 등불 켜고 주인을 기다리는
백목련과 동백
반가운듯 환한 미소로 답하네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어느 유명한분의 생가라고 해두었든데요(조각가)늘 대문이 잠겨있었습니다
그런데 안에서 두런거리는 소리가 나서 높은족에서 내려다 보이 문이 열렸길래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끔 집을 돌아보는 날이었든가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즈넉한 마당에 봄기운이 가득하네요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입니다
사라져 가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집도 이런 분위기라서 참 좋았습니다
이렇게 마당이 넓지는 않지만 툇마루가 있는 정겨운 한옥입니다
편리만 추구하지 말고 시골에 새로 짓는 집은 모두 한옥이었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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