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라시옹 (Sim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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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02회 작성일 17-04-14 21:26본문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처럼,
때로는 존재하는 것보다 더 생생하게
인식되는 것들을 말한다
[ 디카시집 '기억의 그늘' 수록 작품 ]
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의 맨발이
그의 주름 많은 얼굴이
그의 정돈되지 않은 흰 머리카락이
그가 살아온, 그가 살아낸
수많은 날들보다 더 많은
말을 전해오네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시뮬레이션...
해설대로라면
어쩌면 우리에게 용이라는 이름으로 인식되는 것도
그 한가지이겟는데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솔한~
가식이 없는 모습을 봅니다
하얀 머리를 감추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길러고 있지요~!!
나이먹은 만큼만 하얗게 되고 아프고 그랬어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신 봄날 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연극이라지만
연극은 연습으로 더 좋게도 할수 있지만
인생의 연극은 연습도 없이.....
후회는 이미 늦었고
그래도 또 다시 막을 올리는 연극처럼 매일 아침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