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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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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손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384회 작성일 17-04-18 17:58

본문



어둠을 밀어내며 오르는 산
턱까지 차 오르는 숨 가픔은
정상에서 만날수 있는 풍경에
고단함도 잊고
자연이 주는 선물
마음껏 끌어 안으며
봄이여 ~ 오래 머물다 가기를 .....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높은산 타기가 겁이 납니다
오르는것 보다 내려오는게 점점무서워 집니다
무릎도 살짝 안 좋기는 하지만
허공을 닺는듯 내려오는 그 순간이 왜그렇게 무서운지
높은산 아니면 담기 어려운 사진입니다
부러운 마음 ~! 한없이 부러운 마음으로 봅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려 내려
하얀 물결
구름 이어라
잠자던 꿈
숲에  머물다
햇살 명징한  봄날
소년의
가슴에서
푸르르게 피어나리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에 파도가 밀려오듯 끝없이 이어지는 산등성이
너무나 엄숙한 풍경에 입을 다물 수 없어
이야~ 하고만 한참 앉아 있었답니다
높은산 수고하신 작품 감사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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