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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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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64회 작성일 17-05-03 06:57

본문

황매산 일출을 담고서/물가에 아이

세월의 무상함을 새삼 말해 무엇하리
인생이 흐르는듯
꽃도 피고 지고 다시 피어나니
붉은 열정이 손짓하는 산
또 새로운 하루가 피어난다

인정의 샘물에 늘 목마른 가슴
거센 산바람에 온 몸이 흔들려도
삼각대 세워 담아내는 일출
나를 잊어가며 또 하루를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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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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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03 07:09

바람불어 힘든 새벽을 담았습니다

황매산은
합천호의 푸른물에 산자락을 담그고
하봉 중봉 상봉
세 봉우리로 정상을 이루고 있다
그중 황매산은
수중매로 불리 우는 해발 1,108M 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으로 온 산을 물 들이고
여름에는
쑥국새의 울음 소리가 산을 휘감고
겨울에는
새하얀 눈이 뒤덮혀 매서운
바람이 휘몰아쳐 겨울맛을 톡톡히 낸다.

수 만평의 철쭉군락지와
신라시대 고찰인
영암사를 품에 안은 멋진 등산로가
이어져있어
등산 애호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다
합천 8경중 제8경에 속한다 -다음에서-

우리님께님의 댓글

우리님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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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04 10:49

자주 들르지 못해서 이제야 인사 드리네요!!
황매산 일출의 장관이 사진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멋진 사진 작품 감상 잘하고 갑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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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04 15:28

작년에 가셨다 하산을 잘못해서 고생하셨다는 이야기 생각납니다..^&^
이른 아침 가기 쉽지 않은데 잘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멋진 일출 사진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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