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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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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1,595회 작성일 17-05-09 07:38

본문

바람이 되고 싶었던 / 물가에 아이당신이 나무로 보여서 바람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지요 아직은 바람이 되어 가끔 서성여 보지만 시작도 못 해본 혼자만의 바램 꽃들이 아우성치는 산 위에 서서 행여나 흩어져 버린 조각이라도 더듬어 찾아보지만 그리움만 더 짙어져 나무속을 흔드는 바람이 되고 싶었던 작은 소망도 이제는 거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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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투표일 아침입니다
이 사진의 먹구름이 사라지듯이 우리의 삶의 질도 탁월한 선댁의 결과로
환하게 밝아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국민의 권한이자 의무인 국민투표 우리님들 한 님도 빠지지 마시고 행사해 주실거죠~!?
좋은 봄날 되시고 앞으로 우리나라도 좋은 일만 이어지길 빌어봅니다

우리님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리님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구름 걷히고 새 날이 밝았습니다!
새 시대, 새로운 희망 가득안고 새롭게 시작된 새 정부!
이제는 투표때마다 우려먹는 좌파니 우파니 보수니 진보니 하는
편 가르기나 상대방을 역적으로 몰아 가는 구시대적 낡은 생각들은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정리되었음 좋겠습니다.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진정한 승자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이상 대선을 보낸 저의 작은 소회를 적어 보았습니다.
아침부터 너무 혈압 올렸나? ㅋㅋ
혈압 올리면 건강에 안 좋은데...^^

그대가  나무라면 나는  바람이렵니다~
바람이 되어 그대에게 달려가 보고 싶으련만~
날이 밝으면  떠나갈 그대이기에~
난 오늘도 외로이 눈물 흘리누나~
작은 소망 가슴에 품은 채 오늘도 나는 살아간다~
물가에 아이님 시 보고 약간 바꾸어서 적어 보았네요!!
詩와 사진 노래를 들으니
[봄에 공연히 마음이 설레거나 마음 둘 곳 없이 느껴지는 뒤숭숭한 시름]을 의미하는 春愁 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아~~봄날 춘수의 깊은 시름에 빠진 우리의 물가에 아이님!  어이 할꼬나~~
그 허전하고 쓸쓸한 마음, 다 잡으시고 흐린 날씨 활짝개 듯이
밝고,화창하고, 화사한 봄날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글 마치고 조용히 물러 갑니다. 총총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님께님~
5월 시작하자마자 어수선 했는데
이제 정리가 되고 제자리에 앉을건 앉으며 정리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봄날 특히 5월이 되면 혼자 빠져드는 시름의 구렁텅이에서 허우적 거린답니다
그러나 세월이 약이다 보니 또 툴툴 털고 일어서서 열심히 지내야갰지요?
장문의 위로 편지(?) 고맙습니다 ^^*
늘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앞에 장사 없나봅니다
모자를 잠고 무릎을굽히고...
왠간한 바람이였나 봅니다
겨울옷을 임어도 추위를 느낄 정도면  고생하신 사진 덕분에 황매산 오른듯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바람이 너무 불어 연약한 꽃잎이 흔드리고 부서질것 같은 느낌 마저 들었어요
한 겨울옷을 입고도 추었지요
미처 준비못한 다른 사람들이 부럽게 보는듯도 햇구요...ㅎ
늘 좋은 시간 되시어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괜히 눈물이 나올려고 하는 느낌을 받는
작품과 글 그리고 음악입니다.
아직도 난 순정파 라서 그런지
늙어서 그런지 모르겠네요..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감성이 풍부하시니 요즘 사진들이 감성 사진으로 표현되시더군요~!
마음이 아직은 소년시대에 머물러 계신듯 합니다
건강 하시게 늘 좋은날 보내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웅장한 바람으로 다 저녁의 하늘빛도
환상의 작품입니다
글이 갈수록 멋지고 맛갈납니다
부러움으로 보면서 다녀갑니다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어두운 하늘 탓에 저녁같지만
사실은 새벽이랍니다 밤을 새우고 기다렸는데 일출은 꽝이고 바람은 험하게 부는 아침 이였어요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솜씨 별은님도 따라 갈 사람 없어요...ㅎ
건강 잘 챙기시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렁각시님~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산 위에서 꽃도 사람도 모두 모델이였습니다
늘 행복하시어요~!!

고독한영웅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의 구름과 진사님의 실루엣이 잘 어울어져  멋진 작품을 탄생시켰네요.
물가에님 실력이 보통이 아니십니다. 한수 갈켜 주이소....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한 영웅님~
사실은 역광이라 모자를 잡은 사진은 아주 캄캄이였어요
그래서 조금 밝기를 넣어 보았답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수님~!!
건강 하신 봄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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