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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고요한 산사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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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13회 작성일 17-05-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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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고요한 산사를 찾아




화창한 봄날, 우리부부는 
창녕 화왕산 자락에 옛스럽고 소박하게 자리한 관룡사에 어린이날을 낀 연휴에 찾았다.
연휴지만 산사는 북적이지 않고 평일처럼 고요함 가운데 바람이라도 한차례 불어오면
'때앵땡~' 풍경소리가 녹음 우거진 숲까지를 깨운다.

창녕은 초행길이다.
가는 곳마다 고요함으로 심신의 안정은 덤으로 얻으며 보낸 하루다. 

해발 793m의 火旺山(혹은 觀龍山) 서남에 위치하고 있는 관룡사는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큰 절은 아니지만, 
화왕산의 수려한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고졸한 산사이다
원효대사가 제자 송파와 함께 이 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다 연못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절 이름을 관룡사라 하고 
산이름을 구룡산이라고 불렀다는 전설깃든 산이다.

신록들이 어느사이 연녹에서 진녹으로 무성히 무성히 자라 있었다.
그 무성한 나무들 사이에서 보여지는 사찰의 기와지붕이 한가롭다.
까치 한쌍이 우리부부를 환영이라도 해 주듯 그 지붕위로 내려 앉아 깍깍 대다 날아갔다.

우거진 숲속에서 불어오는 향긋한 봄바람
산새소리
콸콸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듣노라면
내 마음은 어느사이 대 자연으로 채워짐이다.
어찌 청결해 지지 않으리......

사찰뜨락을 무심히 서성대기만 해도 영혼은 맑음으로 청결한 몸으로 바뀐다.
 


불자는 아니어도 풍경이 좋아 이처럼 사찰을 찾아 다닌다.
사찰은 그 지역 명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늘 고요와 그 주변 수려한 풍광의 이끌림이다.
또한 선조들의 혼이 깃든 문화재가 있어 채워짐이 즐거워 즐겨 찾는다.

눈에 들어 오는 풍광들을 연신 찰칵찰칵 담아낸다.
이렇게 주섬주섬 담아 온 사진들은 귀한 내 보물로 
내 마음창고에 벽돌 하나하나 쌓 듯 차곡차곡 쌓아 놓는다.
뿌듯함이다.

신록이 무르익는 5월, 창녕 관룡사 산사를 찾아가
그 고요와 푸르름속에 몸을 풍덩 담갔다 오니 몸이 온통 푸르르니 눈부셔졌다.
아니 속 내장까지 모두 푸르게 물들였으니 한동안 먼지와 티끌까지도 밀려 날 일이다.
또 새 힘이 날 일으킨다. 

글 사진: 찬란한 빛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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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오앙산 이름이 나오길래 같은 곳인가 했더니
창녕까지 다녀가셨네요
조금 더 걸음 하셔서 우포늪에도 한 바퀴 돌았으면 더 좋은 추억이 될 뻔했습니다
근처에 살아도 가 보지 못한 관룡사 사진으로 다녀옵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문전을 예술작으로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창녕으로, 고성으로, 통영으로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우포늪에도 다녀 왔지요. 초행길이었어요.
다리건강이 아직 완전치 못해 초입만 걷다가 다시 발길 되돌렸습니다.
먼데까지 가서 많이 아쉬웠지요. 걷기를 좋아하는사람인데......

연휴 교통체증으로 통영에서 12시 출발 서울까지 오는데 정확히 9시간 소요로
밤9시 홈에 도착했지요. 그래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행기방에 3편으로 게시해 두었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찰에 가면 제일 귀 기울려 듣는게 풍경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기다리게 되지요
우포늪까지 다녀가셨네요
저도 입구에만 어정거리다 와서 사진을 보면 늘 아쉬움이 남고는 합니다
먼길 다녀가신 사진 감사히 봅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왕산 관룡사
조용하고 아늑한
공기좋은 산사에서
머물러
감사히 쉬어갑니다.

찬란한빛e!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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