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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가셨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610회 작성일 17-05-18 09:37

본문


어디 가셨나요 ? / 정석촌

어디 가셨나요 ?
텅 빈집
둔덕에 올라도
짙푸른 보리밭 뿐

너른 들 가늠 못해
어머니 자취 막연한 오후

뱃속 보다
가슴이 더 비어
채워지지 않던 그날

가버린 시절
아득한 그리움이여

질박한 새소리
허술한 산바람

가눌길 없어
가슴에 핀 풀꽃

마음에 고여 마르지 않는 샘물이여라

 






자신의 사진과 자신의 글을 올려야 하는공간
그러나 댓글난에 지나가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詩가 있어 이렇게 밖으로 꺼집어 내어 봅니다
(물론 작가님의 허락은 받았답니다)
5월
詩를 읽으며
5월이면 유난이 가슴이 시리고 다 비어 버린듯한 허전한 마음이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운명이라고 그냥 자신을 다독이기에는 너무나 큰 삶의 시련이 지나갔습니다
돌아가시고 나면 애증의 굴레 에서 벗어날 줄 알았는데
결국은 자신이 눈을 감고 세상을 벗어 나야 그 굴레를 벗을 수 있겠다 싶습니다
웃는 얼굴로 카메라 가방을 매고 산으로 들로 江가로 쏘다녀도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는 빈 가슴
그렇다고 열두달 중에 5월만 내다 버릴수도 없고....
삶은 다 지나 가더라 하면서 자신을 위로 하고 살아가는 세월
오늘 또 다시 다 지나가리니 하면서 좋은글 옮겨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은 가정의 달
열두달 중에 한달만이라도 서로 챙기자고 만들어야만 했는지....
그러나 이제는 챙겨 드리자고 해도 챙겨 드릴수 없는 먼 곳으로 가 버리셨지만
어느새 반으로 줄어든 가정의 달에 새삼 가슴이 즈려 오는 건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일까요~!?
우리님들 멋진 5월 후히없이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사랑합니다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  작가님

오월이 살금살금 
반 넘어  꽃 피워 내며
갑니다
가마니 자루  를
아늑한 보료 , 카페트로
자르르  펼쳐주셔  제가
발그레 해졌네요

후  불면  날아갈듯
그리운 그날들
시각적으로  다시  다가오네요
늘  충만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정석촌 드림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 석촌 시인님~
웬 가마니 자루라 하시니까? (겸손이 지나치시네요...ㅎ)
5월이 늘 힘들지만 그것도한 물가에 몫이거니 합니다
멋진 글이 늘 감동입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포에방에 올렸던 사진 동화인데, 사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가족의 달에 가슴 아파하는 물가에님 위로도 할 겸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 민들레 -

오월의 날씨 맑은 어느 날, 곧 먼길 떠날 민들레 씨앗들이 미지에로의 여행에 들떠 서로 재잘재잘,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애들아. 너희도 곧 떠날 때가 되었구나. 내 말 좀 듣고 떠나렴."
기대로 들떠있던 씨앗들은 엄마의 목소리에 감추어진 슬픔을 눈치채고는 노란 엄마 얼굴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엄마가 너희들처럼 길을 나서던 그날이 생각나는구나. 그날도 오늘처럼 이렇게 맑았단다."
하늘을 한번 올려다 본 민들레 엄마가 말을 이었습니다.
"아주 예쁜 여자아이였단다. 다섯 살쯤 되었을까? 우리에게로 다가와 한참을 그 맑은 눈으로 살펴보더니 이렇게 말을 했었지."
"너희들 날고 싶구나.......내가 날려 줄게. 다들 조심해."
그 아이 볼이 사탕을 머금은 듯 빵빵해지더니 푸우~
"우리들은 하늘로 둥실 떠올랐단다. 그 아이의 맑게 웃는 눈과 슬픈 엄마의 얼굴을 보며 실바람에 몸을 실었지.
이별의 슬픔은 아주 잠깐이었고, 미지에 대한 기대로 온 몸을 떨며 하늘로 날아올랐단다."
그 느낌이 어떨지를 음미해보려는 듯 씨앗들은 가만히 눈을 감았습니다.     

"더러는 얼마 못 가 떨어져 내렸지. 운이 나쁜 씨앗들은 웅덩이에 고인 채 썩어가고 있는 물위에 떨어지기도 했단다."
"엄마는요?"
궁금함을 참지 못한 씨앗들이 어느새 눈을 뜨고 엄마 민들레에게 물었습니다.
"나는...날다가 날다가 어느 잘생긴 총각의 어깨 위에 내려앉았지."
"그래서요?"
"잘 생긴 총각의 어깨에 앉은 채, 버스도 타고 전철도 타고, 아주 예쁜 꽃들이 만발한 어느 공원에 가게 되었지."
"아하...알았어요. 바로 이 공원에 오게 되었군요."
"그래. 맞았어. 그 잘생긴 총각의 어깨에 앉은 나를 보고 그 총각의 애인이 말하더구나."

"이 민들레 꽃말이 뭔지 알아요?"
"모르는데...뭐지요?"
"민들레 꽃말은 여러 가지인데, 저는 그 중에서 '일편단심'을 좋아해요."

"그날로 여기 잔디밭 모퉁이에 자리를 잡았단다. 뿌리를 내리며 꽃 피울 때를 기다렸지. 세상에는 참 예쁜 꽃들도 많이
있더구나. 너희들도 보았지? 저 수많은 예쁜 꽃들..."
"네~ 부러웠어요~"
"그래 참 부럽지. 그렇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말이야...."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는 씨앗들에게 민들레 엄마가 말해 줍니다.
"저 모든 예쁜 꽃들이 부러워하는 건 바로 너희들이란다. 곧 하늘로 날아오를 너희들 말이야."
씨앗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 피어오릅니다.
"그래서 엄마는 우리들의 꽃말을 이렇게 짓고 싶단다."
"어떻게요?"
"미지에로의 손짓. 어때?"
"좋아요~ 좋아요~"

"저기 너희들을 날려 보내줄 아이 하나가 오고 있구나. 엄마 때처럼 맑고 사랑 가득한 눈을 가진 아이라 분명 너희들을
날려보내 줄 것 같구나. 마지막으로......이것 한가지는 기억하고 가거라."
슬픈 듯 기쁜 듯 민들레 엄마가 말했습니다.

"우리들의 전설 이야기란다. 잘 기억해 두었다가 너희들의 씨앗들에게도 꼭 전해주렴."
"꼭 전하겠다고 약속할게요. 엄마."

"원래 민들레는 다른 꽃들과 마찬가지로 나비나 벌에게 사랑의 메신저 심부름을 시키는 꽃이었단다.
노아의 대홍수가 닥쳤을 때, 모두들 도망을 가는데 민들레만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갈 수 없게 되었어.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차오자 무섭고 두려워진 민들레는 그만 머리가 하얗게 쇠고 말았지.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도를 했는데 가엾게 여긴 하늘님이 그 씨앗을 바람에 날려 멀리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다시 피게 해 주었단다.
민들레는 하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후로 지금까지 씨앗을 널리 널리 하늘로 날려보내면서 하늘님의 구원과 사랑,
희망을 전하는 꽃으로 살게 되었지."

"자...떠날 때가 되었구나. 날아서 어디에 닿든, 너희는 미지를 향해 나는 용감한 꽃임을 잊지 말아라."

눈이 맑은 아이가 다가오더니 민들레 씨앗들을 가만히 살펴보다가, 뭔가를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득였습니다.
"그래. 알았어. 내가 날려 보내줄게."
아이의 볼이 탱탱하게 부풀어오르더니 푸우~

"잘가~"
"엄마도 잘 있어요~"
"구원과 사랑, 희망. 꼭 기억해라~~~~~~~"
엄마 민들레의 외침이 메아리로 돌아왔을 때, 분분히 하늘로 날아올라 실바람에 몸을 맡긴 씨앗들은 미지의 세상을 향해
가물가물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가슴에 구원과 사랑. 희망을 전할 사명을 품고 말이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읽어도 재미있고 의미깊은 글입니다 마음자리님~
둥지를 떠나는 새들은 용감한데
영원히 마음의 둥지를 벗어나지 못한 물가에 한심합니다 ^^*
그러나 우리님들 사진과 글에서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건강 하시어요~

우리님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리님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
그 채워지지 않는 그리움!!
잊으려 애써보고, 기억하지 않으려 일부러 외면해 보아도 항상 마음에 남아 있는 알싸한 추억!!
억지로 외면하지 마세요!!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세요!!
울고 싶으면 참지 말고 실컷 울어도 보세요!!
힘내세요~~ 파이팅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님께님~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마음속 그림자에 갇히어 냉. 온탕을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지요~
저절로 가는 세월 ~
울고 싶을때 울면서 꽃사랑에 행복하면서 그렇게 가게 두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정한  말씀이 위로가 많이 되네요
건강 하신 봄날 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5월은 참 많은 일들이 지나갑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일들 보다는..
해마다 다가오는 5월의 가슴앓이 옅어질때도 되었지 싶은데
세월이 갈수록 더 진해 지는 그리움 알것도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가슴아프게 하든 5월도 이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네요
우리의 삶은 모든게 만남과 이별을 항상 가지고 있나 봅니다
건강 하신 날들 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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