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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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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259회 작성일 15-08-12 14:36

본문











국명 - 절국대
학명 - Siphonostegia chinensis Benth.

약명으로는 음행초(陰行草), 류기노(劉寄奴), 오독초(五毒草), 음행송(陰行松),
수풍초(隨風草) 취풍초(吹風草), 귀마유(鬼魔油), 만노파침(蠻老婆針) 등으로 불릴만큼
상처를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특히 류기노는 송나라 고조 유유(劉裕)의 어릴 적 이름이다

또한 특이할 만한 것은 통화식물목 현삼과 절국대속에 단 한 종인 절국대만
포함하는데 반기생 한해살이풀이란 것이다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일부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잎은 줄기 중하부에서도 대생하지만 윗부분에서는 호생하며
엽병은 짧거나 없고 우상으로 갈라지고
윗부분의 것은 길이 2-3.5cm로서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선상 피침형이고 1-3개의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황색이고
엽액에 1개씩 옆을 향해 달려서 수상으로 되며
꽃받침통은 통형이고 길이 12-15mm, 지름 2.5-4mm로서 튀어나온 맥이 있으며
소포가 짧다.
꽃받침은 통부가 길이 10-18mm이고 지름 2-5mm이며
튀어나온 10맥에 깔깔한 털이 있고 피침형의 5개 조각이 있다.
화관은 길이 2.5cm이며 순형으로서 상순은 곧고 용골상이며
홍자색 얼룩이 있고 겉에 털이 있으며
하순은 끝이 3개로 갈라지고 가운데 조각이 크고 동글며 겉에 털이 있다.
수술은 4개이나 2강이다.

삭과는 피침형으로 길이 1.5-12cm, 폭 3-4mm이고
털이 없으며 꽃받침에 싸이고 8-9월에 익어 2쪽으로 터진다.
종자는 난형이며 길이 1/2mm정도이다.

높이 30-6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연한 자줏빛을 띠고
다소 모가 지며 선모와 백색의 부드러운 털이 밀생하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네이버 문화원형백과 소개※

유기노(劉寄奴)는 중국 남조(南朝) 송나라 고조(高祖) 유유(劉裕)의 어릴 적 이름이다.
<남사>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적혀 있다.
유기노는 젊을 때 무술을 좋아하여 매우 높은 경지에 이르도록 수련을 하였다.
그러나 집안이 몹시 가난하여 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간신히 끼니를 이어 갔다.
어느 날, 그는 낫과 멜대를 가지고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가 길이가 스무 척이나 될 만큼 큰 꽃뱀을 만났다.
꽃뱀은 혓바닥을 날름거리며 유기노를 덮쳤으나 그는 재빨리 피하면서 힘껏 멜대로 뱀의 목을 내리쳤다.
뱀은 온몸을 부르르 떨며 꼬리를 휘둘러 흙먼지를 자욱하게 피워 올리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유기노가 땔감이 많은 높은 산에 도착하여 낫으로 나무를 베고 있으려니 멀지 않은 곳에서 덜그덕 덜그덕 소리가 들렸다.
자세히 귀를 기울이니 그 소리는 절벽에 있는 동굴 속에서 나는 것 같았다.
그는 호기심이 생겨 낫을 들고 절벽을 기어올라가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동굴 안으로 들어 갈수록 넓고 안쪽에는 어딘가 햇볕이 통하는 구멍이 있는지 환하게 밝았다.

동굴 안 바위 위에 동자 둘이 앉아서 약초를 절구로 찧고 있었는데 향기가 코를 찔렀다.
그는 동자들에게 물었다.
“무슨 약초길래 향기가 이렇게 좋은가?”
동자들은 깜짝 놀라며 대답했다.
“너는 누군데 감히 이 곳에 들어왔는가? 지금 용고(龍姑)님의 상처를 치료하고 있는데, 그 분이 알면 넌 죽은목숨이야. 빨리 나가!”
“용고라고! 그 따위 놈이 뭔데 나를 죽인단 말이냐? 내가 너희 같은 요물들을 모두 처치해 버려야겠다.”
약을 찧던 동자들이 절구를 들고 달려나오며 말했다.
“네 놈이 우리 용고님에게 상처를 입힌 유기노라는 놈이구나. 우리가 복수를 해 주겠다.”

유기노는 재빨리 낫을 거머쥐고 그들과 싸웠다.
세 사람이 어울려 싸우는데, 유기노의 힘과 무술이 뛰어나 두 동자들은 상대가 되지 못했다.
그 때 찢어지는 듯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얘들아, 너희들은 그의 적수가 못 된다. 빨리 도망가자!”
뱀은 갑자기 연기를 자욱하게 내뿜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안개가 걷힌 뒤에 보니 동자들이 찧던 절구와 약초만이 남아 있었다.
유기노는 “이것이 상처를 치료하는 데 좋은 약초인가 보다.”하고는 그 약초를 들고 마을로 내려왔다.
그 뒤로 마을에서 어떤 사람이 상처가 나면 그 약초를 짓찧어서 붙여 주었는데 그러면 즉시 나았다.
뒷날 유기노는 의병대에 들어가 수령이 되었고, 장군들이나 병졸들이 상처를 입으면 그 풀을 상처에 붙이게 하여 많은 사람을 치료하였다.
유기노는 나중에 임금이 되었고, 그 약초의 이름을 자기 이름을 따서 유기노라고 하였다.

유기노는 우리말로는 절국대라고 부른다.
현삼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란다.
잎은 긴 달걀 꼴이고 갓처럼 깊이 갈라졌으며 마주 난다.
여름철에 꽃이 노랗게 핀다.
절국대는 상처를 치료하는 데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곪은 데, 종기에 아주 잘 듣고 피를 멎게 하는 작용도 매우 세다.
열을 내리고 어혈을 없애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
하루 10∼2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의 전설을 읽으니
저 꽃의 이름에 대한 유래가 나오네요
보통 꽃 모양과 이름을 대비하려고 하지요~!
야생화는 우리에게 좋은 꽃이 참 많습니다
이제 가을입니다
편안하신 꽃 사냥 다니시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국대와 절굿대, 이름이 비슷해서 막 헷갈릴 참인데,
꽃 유래를 읽고나니, 앞으로 유기노로 기억하면 될 듯 싶네요.
재미있는 꽃 유래가 꽃 공부에 더욱 힘을 보태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국대 먼곳에서 보면 달맞이꽃과 비슷 합니다 ㅎ
꽃의 전설이 재미있습니다
나중에 상처가 나면 유기노 절국대 찾으로 나서야 겠습니다
예쁜 절국대 사진작품과 유용한 정보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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