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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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329회 작성일 17-05-29 22:35본문
오늘이 지나면 무너지는 하루
산다는 것은 날마다 모래성 쌓는 일
바람도 시간도
함부로 허물지 못하는 모래의 나라
까칠한 마음도 쓰다듬으면 부드러운 곡선이 된다
[강미옥의 디카시]
댓글목록
우리님께님의 댓글
우리님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매일 똑 같은 삶 같지만 분명 새롭게 맞이하는 하루 하루의 삶인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모래성 쌓 듯, 최선을 다하는 날들이 되어야겠다고 시를 읽으면서 생각해 봅니다.
멋진 사진과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남은 오월 잘 보내십시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나~
저절로 입이 딱 벌어집니다
이렇게 섬세하게 작품을 만들어내는 신의 손이 있네요
모래만큼 사라지기 쉬운 소재가 어디있을까요
그래도 영원할듯이 섬세하게...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동입니다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포슬포슬 따로 노는 모래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담기 위한 정보가 참 빠르신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神의 한 수 같아요
저렇게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도 참 부럽습니다
오래 견디지 못할것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기도 하네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래가
모래로서
가장 기쁜 날
신의 손 덕분에
얼굴 하나 가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