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거기 서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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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36회 작성일 15-08-13 14:3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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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기 서 있을게요 / 포토 글 이재현
그 길에 서 있겠습니다
나뭇잎이 뚝뚝 떨어져 날리는 가을에
그대 즐겨 머물던 솔숲으로
당산나무 아래로 바람인듯 쓸쓸하다 하여도
나 그 곳에 서 있겠습니다
낙엽처럼 가슴을 삭혀 두겠습니다
그대 내 그리움을 외면하지 마세요
나 거기 말뚝처럼 서 있을게요
댓글목록
이면수화님의 댓글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 원피스에
노란 망사 카디건을 걸치고 서 있는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저 여인
노랑망태버섯이라 하네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랑망태버섯 참 예쁘지요
이젠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이름알고 대화도하고요
이면수화님 덕분에 감사드려요
어쩜 세상은 이리도 편리할수가요
이면수화님 거듭 감사드려요 .
글고 이재현시인님 감사드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망태버섯 아직 실제 만나지 못했기에
물가에 늘 그리움 입니다
이재현 詩人님
삶은 늘 그리움 같습니다
사람의 그리움
사물의 그리움
그리고 추억도 미움도 이제는 그리움으로 자리 잡습니다
여름 그럭저럭 떠날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몸 건강 단디 챙기시고 가을맞이 준비 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신비한 식물의 세계 인듯 합니다
어떻게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아직 만나보지 못한 망태버섯
어떤 솜씨 좋은 작가인들
저런 모습을 빚을수 있을까요
성스러운 경이로웁기 까지 한 식물의 세계
늘 멋진 작품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