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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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23회 작성일 17-06-21 14:16본문
운곡서원을 찾았다가
나비양한테 물었더니 약 14km면 동궁과월지 연밭을 갈수있다하여
별 기대없이 연밭을 갔더니 생각보다 더 많은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서
로또 맞은 기분처럼 신나하였다,.
아직은 연꽃이 연밭을 가득 채우지 못했지만 약2주 후 쯤이면 만개가 예상되어
은은한 연꽃향기가 싱그러움과 상쾌함을 선물해 줄 것도 같다.
월지 주변의 연밭은 물이 고이지 않고 순환할 수 있도록 해
관리자에게 감사함과 고마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연꽃을 담을 수 있어서 참 좋은,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로또 사 보지도 않았지만 "로또 맞은 기분처럼 "
그 기분은 알겠네요
물이 고여 있는 삼락공원이 생각 납니다
올 여름 잘 버텨줄지 걱정도 되구요~!
허수님 에세이방은 사진 올리기 불편 하시지 않으신지요~!?
불편 하신대로 위에 댓글 부탁드립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연꽃이 절정의 시기였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연꽃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기차의 기적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고 아찔한 느낌도 있었답니다..
여름이란 계절을 지독히 싫어함에도 견딜 수 있는 것이 연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강관리도 잘하시길 빕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 님,
동궁, 월지 방문하여 좋은연꽃 사진 얻은것, 축하 합니다.
연꽃은 깨끗하지 않은 물에서 자란다고 하나
부산의 삼락공원 연밭은 고인물이 넘 오래 되어 모기가 많아 문제 였으나
월지 연밭은 물 순환이 좋아 깨끗하여 좋았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菩提山)님,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기쁨니다..
저도 부산토박이로 가끔씩 삼락을 찾아가지만
늘 아쉽고 안타까운 것이 낙동강물이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물을 순환시키지 아니함입니다...하루빨리 그 대책이 세워지면 좋겠다 싶습니다..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모기에게 헌혈한 자리가 가렵고 아파 견디기 어렵고요..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첫 연꽃과 인사합니다
눈 호강시켜주셔 고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귀한 걸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뷰파인더로 바라보는 세상은 무거운 어깨에 짐을 풀어놓는
그 가벼움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이 피었다니 진정 여름입니다
연밭에 마음은 열두번 더 갔지만 늘 미루다가 게절을 보내고는 합니다
사진으로 일단 연꽃과 인사 나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어떤 사람이든 다 같은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일가야지..또 내일가야지 하다가 시간을 놓치고 말죠..
그러다 체력의 한계도 느끼게 되고요..
열심히 발품을 팔아 뙤약볕도 이겨내야지 합니다...
여름의 낭만을 즐겨보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
이른연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저역시 울산에서 지난주 문수체육공원을 물어 물어 힘들게 갓었지만
연꽃이 아직은 한송이도 만날수 없었습니다
무더위라도 연꽃은 꼭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은은한 연꽃의 싱그러움에 행복한 아침을 열어주시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낯익은 닉들이 하나,둘씩 보이지 않을 때,
가끔은 슬픈 생각도 듭니다...무엇하나 알지못하는 온라인 세상이라도
인사한번 나누고 떠났으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요즘은 저도 자주 울산을 찾곤하지요...태화강변,울산대공원,대왕암,문수체육공원, 벽화마을등..
트레킹 하는 사람들을 위해 잘정리 정돈 배려함을 엿볼수가 있어서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올해는 제가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조금 이른 연밭을 찾았습니다..
주남저수지,경주 안압지,삼락,함양 상림공원등...물론 드라이브겸 여름풍경을 담을 겸해서지만요...
시간이 열시를 넘기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