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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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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215회 작성일 17-06-26 12:25

본문

화창한 아침에/조 금분

베란다에서 맞이하는
서울의 아침은
유달리 고운 푸른 하늘에
하얀 구름은 둥 둥 떠 있다.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하기에
바람이나 쉬러 갈까 싶어
잠자는 손녀를 깨웠다.

마침 토요일이라
양재 천 산책가자니 좋단다.
양재 천 맑은 물에는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이 곱게
내려앉아 환상의 나래를 펼친다.
더위에 지친 비둘기도
다리 밑을 찾는다.

 

추천0

댓글목록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지십니다
마치 손녀 또래친그의 심성같으십니다
좋은발걸음 옮겨주시니
보는저도 기분 업 됩니다/
감사합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일직 딸집 베란다에서
보는 하늘은 너무 깨끗하더군요.
답답하기에 손녀와 양재천에 갔어요.
놓아주신 고운 발거름 고맙습니다.

베드로님!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힙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 구름이 참 아름다운 아침 이였네예~
댓글 달다 컴이 버벅거려 강제로 껐다가...ㅎ
손녀랑 함께 하는 산책시간도 참 행복하실것 같습니다
여름 내내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날 되시어요 해정님~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은 유달리 화창한
하늘이였습니다.
혼자 가기는 그렇고
손녀에게 말 했더니
간다기에 함게 다녀왔습니다.
머물러 주셔서 고마워요.

물가에 방장님!
건강 챙기고 무리 하지마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메라 들고 나서는 아침 운동시간은
일거양득이지요
지루하지 않고 먼 곳까지 걸을수 있고
반가운꽃들도 보게되고...
건강 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심먹고 지하철로 갔습니다.
토요일이라 학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호랑나가 노란꽃 주위를 훨훨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노라면님!
건강하신 좋은시간 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의 아침 하늘를
집에가져와 올리니
보리산님의 재치 있는 말씀도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리산님!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재천 우리 에세이방 친구님들과 함께 햇던 기역이 납니다
고지연님의 안내로 숙영님과 푸른님과 들향기님과
멋진 반영의 강가에 온갓꽃들과 나비들과 함께 햇던날
보여주신 사진작품과 함께 지난추억을 되새겨 봅니다
더위에 건강 행복하세요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오랜만인것 같아요.
안녕 하셨습니까
양재천 작품을 보시며 지난 추억을
되세기며 행복 하셨나요.
지난 일들은 모두가 추억이지요.

늘 건강하시며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에서 한양으로 나들이를 하신거네요..
어렵싸리 올라가셨을테니 오래머물면서 예쁜풍경들 많이 담아서
부산 촌넘 한양구겨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의 풍경도 결국 사람사는곳입니다
부산사시는데 서울까지 멀리 가셨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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