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담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옛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200회 작성일 17-06-27 00:14

본문

고성 학동마을 옛담

둥근 돌이 아닌 납작 납작한 돌로 쌓은 돌담
마을 전부가 돌담이다
느릿 느릿 걸으며
한 바퀴 돌아본다
돌담과 잘 어울리는 
능소화
담쟁이
인동초까지

행복한 시간이 간다

추천0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담 길 따라  /  정석촌


흙과 돌의  굳은 결심  길섶으로 줄줄이
정성 모아  쌓고 쌓은
돌담길
그지없어


나도  모르게
이어지는  발길 
멈추어지지  않는다


돌담장  위  아련한  능소화
누구의  애틋한  보살핌 이던가  ?
멈추지  않을 수 없고
아득한 꽃의  여운
그리운 눈길  샘물이 되어
이곳에  고이네


인동초  달큼한 향내
골목에  머물러
맑은 기억  유년의  뜰로
달려가고 싶어


학동마을  돌아 흐르는
도랑물길 따라서
함께 흐르다  멈추어 선


그리움
어쩔 수  없어
돌아서는  몸과 달리
마음은 자꾸  멈추려 하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도시에 살아도 마음의 고향은 늘 농촌입니다
이동네는 정서적으로 아주 잘 지켜나가고 있는것 같네요
구수한 슝늉 내음이 나는 듯한 골목
저 골목길에 아가들 웃음소리만 다시 들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그 생각을 해 봅니다
좋은곳 다녀오셔서 멋진 사진으로대리만족 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번째 사진의 골목길을 끝가지 걸어 보고 싶어지네요
우리조상님들의 지혜가 오롯이 드러납니다
정 스럽고 낭만이 있는 돌담
세멘으로 발라놓은 벽에 비하리까...
멋진곳입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담장을 보니
자랄때 우리집
경겨운 담장을 보듯
그리움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감사히 잘 머물러봅니다.

여호여우님!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흙돌담과 능소화는 정말 잘 어울리는꽃인가 합니다
우람한 돌담장 옛 정서속의 어릴적 생각이 솟아오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

Total 144건 2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9-11
43
낮달 속으로 댓글+ 7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0 09-08
42
동네 한바퀴 댓글+ 9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09-05
41
강주마을 댓글+ 10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 08-31
40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 08-26
39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8-24
38
뚜껍아 댓글+ 8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8-22
37
벽소령3길 댓글+ 9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0 08-16
36
극락 댓글+ 8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08-08
35
해바라기 댓글+ 11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 08-07
34
트윈터널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0 08-05
33
꽃이 좋다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7-31
32
부산송도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 07-27
31
맥문동 댓글+ 5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0 07-25
30
꽃새미마을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07-23
29
자목련 댓글+ 7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0 07-21
28
무궁화꽃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7-18
27
산청 수선사 댓글+ 12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07-17
26
단절 댓글+ 17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07-15
25
이젠 안녕~ 댓글+ 7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 07-09
24
도라지꽃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7-07
23
잉크빛 수국 댓글+ 9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 07-05
22
가지꽃 댓글+ 12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0 07-04
21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0 07-03
20
엄마 같이가~ 댓글+ 8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7-02
19
수묵화 댓글+ 7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6-30
18
댕강나무꽃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6-28
열람중
옛담 댓글+ 1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 06-27
16
능소화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06-22
15
보성다원 댓글+ 5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06-18
14
덕정마을 댓글+ 10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06-12
13
구름 속의 달 댓글+ 9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6-09
12
다대포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0 06-05
11
모내기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 06-03
10
동백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05-30
9
하늘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05-26
8
장미 댓글+ 7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 05-23
7
한밤의 향연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5-22
6
태화강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0 05-19
5
찰나 댓글+ 5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05-16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0 05-13
3
댓글+ 4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0 05-06
2
블랙홀 댓글+ 6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 0 05-05
1
새순 댓글+ 5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05-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