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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강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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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250회 작성일 17-06-28 11:34

본문

이른 아침 
손녀 데리러 나왔다가
은은한 향에 취해 홀린듯이
이끌려 발걸음을 옮겨본다
댕강나무 꽃 향이 나를  불렀나보다
혼을 뺄듯한 행복한 향으로~~
진한 향기는 눈을 감아도 찿아갈수 있겠다..
 
댕강나무는 의성어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며
나뭇가지를 꺾으면 ‘댕강’ 하고 부러진다고 하여
‘댕강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고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댕강의 뜻은 작은 쇠붙이가 부딪칠 때 나는 맑은 소리라고 하였으나
실제 댕강나무는  분포지가 북쪽의 산악지방인데다 흔치 않아서 실제로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고
우리가 말하는 댕강나무는 정원수로도 널리 심는 꽃댕강 나무를 말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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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다란 벌이 매달린 순간포착 멋져요~!!
댕강나무 길가에 심어져서 흔한듯 해도 자세히 보면 사랑스러운 꽃이지요
향기도 좋아서 사랑받는 정원수라고 하더군요
더운날들 시원하게 잘 지내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꽃 나무가 대강나무인가요.
꽃 향이 아주 강하지요.
자주 만나기도 하고요
꺾으면 댕강하고 부러진다고 댕강나무라
재미있는 유레인것 같아요.
좋은 작품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오호여우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꽃을 찍을려면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 하는데
많이 힘들더군요
여러번 시도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말았지요
건강을 제대로 안 지킨 벌이거니 합니다 ^&^
사진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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