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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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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364회 작성일 17-07-07 15:33

본문

 

눈부신 햇살 아래 어쩌다

햇님을 마음껏 보지 못하고

나뭇잎 밑둥아래 자리하고 꽃을 피웠을까 


 불운한 환경 일지라도 이겨내려는

의지의 아픔이 서리 서리 배였구나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려하는

큰 뜻이 네게 있었구나

그 미소가 아름답구나


이겨내어 승리의 함박 웃음이

너를 보고 나를 돌아본다 .

추천0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이 이제 떠나려는
모습인가봅니다.
금년에는 삼락공원 가지도 못했는데
그대를 보지못한 아쉬움을
감사히 감상하고 가렵니다.

저별은님!
편안하신 오후 되소서.

엔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엔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후에 뜨거운 햇살에 힘겨워 잎새아래 피우지는 안았는지..
오후 3시쯤이면 별님도 아마 더웟을텐데 말이죠
수고하신 덕분에 잘감상 해봅니다.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뭇잎 밑둥아래 자리하고 피운 꽃이라 그런지
연꽃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작품의 색감이 신비롭네요..
여름 건강 유의 하시고 좋은 작품 하기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연꽃이 대세지요...
저도 연밭을 찾아 이곳저곳 헤매고 다니고 있답니다...
오래도록 봐도 질리지 않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은은한 연꽃의 향기를 맡으며 하루를 접어야 겠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 연밭을 가도
곱게 자란 연보다 안타까운 연의 모습에 마음이 뺏겨요~!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허수님의 말씀에 한표던집니다,,ㅎ
건강 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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