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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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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손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174회 작성일 17-07-13 15:41

본문

신라 21대 소지왕이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행차에 나설 때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십시오"

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다.

 

동남산 양피촌 못가에 이르러 장수는 그만 까마귀를 놓쳐 버렸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나타났다.

 "장수께서는 이 글을 왕에게 전하시오"

노인은 글이 써진 봉투를 건넨 뒤 물 속으로 사라졌다.

 

왕이 봉투를 받아보자 '열어보면 두사람이 죽고 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 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신하가 말했다. "두사람은 평민이고 한사람은 왕을 가리킴 이오니 열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옵니다.

 

" 왕은 신하의 조언에 따라 봉투를 뜯었다.

 '사금갑(射琴匣)' 즉 '거문고 갑을 쏘아라' 라고 적혀 있었다.

 

 대궐로 간 왕은 왕비의 침실에 세워둔 거문고 갑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다.

거문고갑 속에는 왕실에서 불공을 보살피는 승려가 죽어있었다.

 

승려는 왕비와 짜고 소지왕을 해치려한 것이었다.

왕비는 곧 사형되었으며

왕은 노인이 건네준 봉투 덕분에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이 연못은 글이 적힌 봉투가 나온 곳이라 해서 서출지라 부른다.

 

소지왕 10년은 신라에 불교가 공인되기 40년 전이다.

신라 눌지왕 시대에 묵호자가 불교를 전하러 왔으나 펴지 못했다.

소지왕 시대 아도 스님 역시 불교전파에 실패했다.

법흥왕 15년 이차돈의 순교로 비로소 신라에 불교가 공인된 것이다.

 

당시 신라 귀족들은 민속신앙 특히 조상을 섬기는 신앙이 강해 쉽게 불교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출지의 전설은 전통적 민속신앙속에 새로운 불교문화가 전래되는 과정에 빚어지는 갈등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에서-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75년만의 폭염이라는 뉴스가 나옵니다

날씨가 더워도 연꽃은 활작 피는 것이 소임이라 여기듯히 활짝 피어

각각의 꽃송이를 피어냅니다

서출지의 연꽃도 보시고 전설도 읽으시며 더위를잠시 잊기 바랍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손님2  님


처연한  빛

다가서는  아픔이
계절을  격하며

작품  마다마다
심금에
줄을  당겨버리는

마술사  이십니다
빛의
수집가  이시고요
음영의  갈등이  숨을 멈추게  하고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석촌

엔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엔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출지 다녀오셧군요
욘꽃이 엄청 피엇네요,,,
배롱꽃은 아직 안피엇나 봅니다
존만간 한번 달려야 겟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은 일단 보는 사람 마음을 안정시켜주고요
연꽃이 피는 풍경은 달려가고 싶게 하네요
서출지의 전설 재미잇게 읽었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에 일단 나서 봅니다
이 사진을 보고서...
오래 지나서 제대로 남아 있을지...
게으런 사람은 좋은 풍경 얻을 자격이 없음도 안답니다...ㅎ
오늘도 시원하시시고 행복하시게 새로운 한주 되시어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창연한 기와집과 연밭이 이렇게 잘어울릴줄은...
오래된 역사를 담고있는 듯한 집앞에 연꽃이 더없이
고운 정취를 보여주네요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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