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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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176회 작성일 17-07-27 17:33본문
돌부추
이 친구 우리나라 고유종입니다
현재 한국식물도감에 올라 있는 부추속 식물만 30종입니다
물론 우리가 흔히 아는 파, 마늘, 부추도 속해 있지요
그 중 "파"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는
파를 비롯해 산파와 양파가 있고
"마늘"이란 이름을 가진 친구는
마늘, 조선마늘, 산마늘, 울릉산마늘(이 녀석은 맹이나물로 더 알려졌습니다)
부추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는
부추, 좀부추, 선부추, 두메부추, 산부추, 참산부추, 둥근산부추, 세모산부추, 가는산부추,
제주의 한라부추, 실부추, 털실부추, 물부추, 가는불부추, 강부추, 갯부추, 돌부추, 염부추,
노랑부추 등이 있습니다
또, 달래와 산달래도 부추속에 속하지요
그리고 모두 맛나는 나물들이네요
오늘 음악은 독일 출신의 싱어송라이트 Jackson Browne의 Stay입니다
이 노래 벌써 50년 전 노래가 되었네요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부추꽃
보라색꽃이 아주
화사하며 예쁘네요.
먹을 수 있나요.
감사히 감상 하였습니다.
들꽃다소니님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들꽃다소니님의 댓글의 댓글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나는 산나물입니다
물론 개채수가 적어서 먹긴 아깝겠지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차게 크고 이쁩니다
꽃들이름을 안다는것
엄청한 노력이 필요하겟습니다
들꽃다소니님 존경스럽습니다ㅡ
들꽃다소니님의 댓글의 댓글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크기는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작습니다
바위 틈에 올망졸망 참 안스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지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식용으로 먹는 부추꽃은 하얀색이고 꽃송이도 작았습니다
씨앗을 받기위해 남겨둔 밭에서 참 보기좋았답니다
들꽃다소니님의 댓글의 댓글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야생에서 자라는 부추들도 재배하는 부추와 맛이 비슷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에는 '돌 부처'? 이렇게 제목을 보았지요
들꽃 다소님 답지 않은 제목? 하면서..^&^
마늘도 그렇고 부추도 그렇고 다양한 종이 있네요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라고 부르며 비 오는날 부침개 생각이 날때 가장 사랑하는 재료이기도 하지요
들꽃다소니님의 댓글의 댓글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부 경남에서는 간혹 소풀이라 하고
전라도 지역에서는 솔이라고도 하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본 부추꽃을 보고 환호성을 질른 기억이 있습니다
부추가 꽃이 핀다는것을 50이 넘어서 알게 되었거든요~!ㅎ
주말 아침에 멋진 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합니다
언제나 건강 하신날 되시길요~!
들꽃다소니님의 댓글의 댓글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모든 종자식물은 꽃을 피우는데 말입니다
소나무, 벼, 옥수수, 잔디도 꽃을 피운다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말이지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추의 종류가 그리 많은줄 몰랐습니다..
산에서 만나면 산부추겠거니 뭉뚱그려 부르고 있었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