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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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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가을손님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026회 작성일 17-07-28 16:36

본문

가야산의 명칭에 대한 이야기는 

합천과 고령지방은 대 가야국의 지역에서 최고(最高)의 산이었기 때문에
‘가야의 산’으로 불리웠다는 설과

인도의 불교 성지인 부다가야(Buddhagaya)에 있는 신성한 산 이름인
 ‘가야산’에서 이름을 가져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인도 가야산 정상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는데
실제 우리나라의 가야산은 불교가 전해지기 전에 우두산(牛頭山)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불교 범어에서 ‘가야’는 소를 뜻하는데 가야산은 불교 성지란 의미를 갖습니다
가야산 주봉인 상왕봉의 상왕은 모든 부처를 뜻한다고 합니다

가야산 중턱에 해인사가 날개를 편 것은 우연이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어느산이고 명산 아니곳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야산에서 맞이 하는 아침 해는 나름대로 깊은 의미를 가져다 줍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출하는 빛을 향하여
                              석촌  정금용


등줄기  굴곡  고단한 뼈대  마찰음과
숨소리  거친  내두름에

무쇠뿔  허공에서 
기원을  하고있다

싯달타  닮아  행한  네발의  버팀은
번민  스며들어  피어난
암괴에  담긴 일상의  인고가    푸르다


소나무  굽은  붉은 마디
대동맥은
상왕봉 이  토해내는 
정기  뭉쳐 빚은  초록화관


눈빛  뜨거운
솟는힘  아침 노을  가뭇함은
소망 잉태를  암시하고

겸손의 조화
안이하지  않으려는 해탈의
몸부림 이런가 ?

가야산  홀로
소의  걸음으로  주변을  아우르고 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야산 하면 해인사가 뜨오르고...
이번 초파일 전에 다녀온 그곳의 맑은 숲이 생각납니다
힘들게 오르지 않으면 담을수 없는 풍경 고마운 마음으로 봅니다
이제 여름이 한풀 기세를 누그러 뜨린것 같아요
그래도 여름 잘 챙기시어 늘 건강 하시길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야산에 그런 뜻깊은 사연이 잇었네요
해인사 딱 한번 가본곳인데
다른것은 아스름 해도 팔만대장경이 들어 있든 건물을 문틈으로 본 기억은 살아 있습니다
새벽에 산에 도착하셔야 해돋이를 찍을수 있었겠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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