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죽성성당을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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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213회 작성일 17-07-29 22:33본문
오랜만에 기장 죽성성당(드림성당)을 찾았다.
예전에 sbs 드림이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던 셋트장이었지만 입소문으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지금은 새롭게 단장하고 야경도 볼수 있게끔 조명설치도 한모양이라 다음엔 밤에 한번 찾아가야겠다.
해무가 나즈막히 내려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지만,
실력이 워낙 모자라 그 몽환적인 풍경을 담아내지 못함이 안타까웠다.
마지막 이미지는 두호마을 언덕에 위치한 여섯 해송에 둘러 쌓인 국사당 그 자태가 예사롭지 않는,
댓글목록
들꽃다소니님의 댓글
들꽃다소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곳 근처에 보호식물인 부산꼬리풀이 피지요
지금 기장 죽성리에는 부산꼬리풀을 비롯해
원산딱지꽃, 거문도닥나무, 낚시돌풀, 순비기나무, 갯패랭이꽃, 술패랭이꽃, 참으아리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꽃다소니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이 가까이에 있어서 자주 찾곤 합니다...만,
꽃이름을 몰라 그런지 눈에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날씨가 덥습니다..건강 주의 하시고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단장한 죽성성당에 다녀 오셨군요,
그런데 새 단장 하면서
십자가도 없어지고 성모 마리아께서도 출타 중이어서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는사람 집에 찾아 갔다가 그분이 출타 한것같이!,
더 이상 "성당"이라 이르기엔 좀 뭐 하지 않을런지.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菩提山)님,
예...개인적으론 옛 셋트장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모처럼 갔더니 뭔가 모르게 허전하더라고요...
꼭 십자가나 마리아상이 아니래도 말입니다...그리고 말씀처럼 성당이라고 부르기엔
민망스럽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다만 조명설치가 되었는 것 같아 야경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월전에 장어도 먹을겸 밤에나 한번 가봐야지 생각 중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년전에 이곳을 다녀온 생각이
문득 떠 오릅니다.
아들이 가고싶은 곳 가자기에 이곳을 추천했지요.
바닷가에 자리한 죽성선당은 아름다웠습니다.
그곳에서 몇캍 담아왔습니다.
감사히 머물러 추억에 젖어봅니다.
허수님!
멋진 하루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이 쪽은 트레킹하기엔 부족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해운대 미포 페선을따라 걷노라면 아무런 생각없이 자연과 호흡하게 되지요..
미포에서 구덕포, 그리고 송정해수욕장을 거쳐 용궁사 시랑마을 지나 오랑대까지
그리고 젖병등대가 있는 연화리 대변항을 지나 장어구이로 유명한 월전, 그 바로 옆이 죽성이지요..
바다가 가까이에 있는 도시에 살면서도 바다가 그리운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며칠 시원했습니다...만,
다시 폭염으로 지열이 장난이 아닙니다..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신나는 여름나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이쁜 그림같은 성당이네요
한번 찾아가 보고픈 충동입니다
바닷가 몽환적인 물안개 속의 성당
허수님의 작품 이만하면 충분이 행복하실 작품 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아침 해무가 나즈막히 내려 장관이었습니다..
일출은 볼수가 없는 시각이라 해무라도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무턱대고 마구잡이식 촬영이라 지나면 늘 부족함이 느껴져 기운이 빠지곤 하지요...
격려의 말씀 감사하게 받습니다..
사랑과 낭망이 함께하는 팔월 여름이 되시길 빕니다...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 같은 곳이네요
가야할 곳에 포함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
이 지역은 트레킹하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바다를 끼고 높고 낮음이 없는 길을 걷는 기분이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죠...
시간나면 이곳에서 해운대까지 걷는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달라졌네~? 했는데 새 단장을 했군요~
보리산 선생님 말씀따나 마리아상이 없는곳은 성당이라고 할수 없지 싶어요...^^*
겨울쯤에 일출 포인트 일것같아요~
해살과 구름이 어우러진 사진 지금도 가끔 보면서 좋아라 한답니다
다시 도전의 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폭염주위보가 다시 내리고 더워졌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허수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처음엔 마리아상만 없어진줄 알았습니다...
아무리봐도 뭔가 달라진 것 같은데 알송달송했거든요...
집에 돌아와 옛 사진과 비교도해 봤더랬습니다...그래도 새단장한 것 보다
지난것이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아마 눈에 익어서 일테지만요...
이곳은 해운대까지 전지역이 일출 포인트죠..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습니다..일출은,
정말 많이 더워졌습니다..
며칠 시원하여 참 좋았는데 20여일을 견뎌야 겠죠..편안히 잠을 잘수있으려면,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색과 바다색이 두리뭉실 하네요
안개가 많이 끼였나 봅니다
해무!
바다안개 멋진 단어 같습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예...그랬습니다...
해무가 잔뜩 내려 있어서 바다풍경이 황홀했습니다...
조금 덜 내려도 괜찮은 풍경을 볼수가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었고요...
사실 안개는 백해무익이라고 하더라고요...그래도 전 안개를 참 좋아라 합니다...
불쾌지수가 높아갈 날씨 입니다...
모쪼록 웃음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