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나들이....그날 의 일기.....두번째글 > 포토에세이

흉물 덩어리에서 다시 태어난 케이블카 동산

오동도앞 큰 산등성이 언덕배기가 바다 선척장 각종 공사에 쓰이기 위해

폭파되고 부서지며 골재로 찢겨져 나가 절반의 절벽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그자리에

해상케이블카 건물이 정상에 세워지고 여수쫑푸와 돌산섬사이를 가로 질러 흐르는 바다에

이순신대교가 세워져 교통망이 훨씬 다양해지고 이순신대교는 사진가 들에게는

돌산대교와 함께 여수의 명물로 자리잡아 진사님들 발길이 해마다 끊이질 않는다

또한 여수역 그리고 쌍용시멘트 공장이 리모델링 되었고 새로운 건축물들이

오동도와 함께 볼거리의 한 축을 담당한다

그러다가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되면서 해양엑스포 행사를 치르면서 주변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잘 된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나는 그후로 이렇게 케이블카 공원 정상에서

이렇게 오동도를 아우르며 엑스포 해양공원의 거대한 주변 공원을 넒은 여수신항만 바다와 함께

내려다 보며 사진에 담을 수 있어 좋았다

이번이 두번째인데 케이블카 타기 보다는 이렇게 눈앞에 펼처지는 파노라마 바다 풍경이 더좋다

야경 사진도 담아보고 싶은데 내디카로는 가능할것인지....

8월 4일(금요일)부터 ~6일(일요일)까지 3일동안 여수밤바다 여름 축제가 여수쫑포 연안부두 항구에서

낭만포차 행사장 < 여수밤바다 > 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한다고 한다

이번에 가서 야경을 제데로 못 담았는데 시간과 컨디션이 허락 된다면 또 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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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설명

1번표시동그라미 내는 이번에 제가 들렸다가온 여수구 항구이고

낭만포차 /거북선대교/돌산대교가함께 구성되어진 곳이다

돌산공원과 자산공원 줄친 부분이 케이블카 연결된 곳이구요

돌산공원에 전망대 에서 구항구 야경을 담을수 있다

표시 2번은 전철 게이 티 엑스( KTX) 여수역과/  

여객선 배터미날 /오동도 관광지/여수엑스포 관광시설물 / 이 총망라 되어있다

제가 주로찍은 주간 바다 풍경사진 포인트는 자산공원 케이블카 전망대 및 정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