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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에 호숫가엔 산책하는 사람도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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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22회 작성일 17-08-18 08:48

본문

날씨가 꽉 붙드네요

여수두번가고 세미원두번 간것외에는 7~8월이 그저그렇게 흘러갔네요

이젠 찬바람도 부는듯하여 가까운호수 지척에두고 뜸했는데

마누라 맨날 잠만잔다고.....핀잔에

더 무거워진 두발을 택시에 태우고 호수공원 주제광장에 나갔습니다

하늘엔 먹구름에 빗방울도 떨어지지만

그사이로 작지만 노을도보이고 여전히 꽃들은 싱싱하네요

놀다가집에오니 밤9시 ....

시원한 복분자 막걸리한잔에 목추기고 낮에 그렇게 졸았는데도

금새 꿈나라 갔었네요....

잠 많으면 치매를 의심해보라는 글귀가 생각납니다

그래도 간밤에 잘잤네요

약간의 꿈자리에서 어던문제를 해결 못하고 깨어났는데

꿈속에헤메이던것에 속상하기도하네요

오늘도날씨가 흐리지만 마음만은 즐거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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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8-18 10:01

날씨가 무더우니
하루가 지루하게 늣껴집니다.
조금은 참바람이 부는듯
초가을에 접어든 늣낌이 오나 봄니다.
나팔꽃같은 꽃 무슨 꽃인가요.
감상 잘 하였습니다.

베드로님!
건강하시어 즐거운 시간 되세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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