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을 바라보는 코스모스꽃 > 포토에세이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전에 마이산이 보이는 휴게소에서 먼발치에서 보던것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눈이 호사합니다.
좋은 작품 또 기대합니다.

활작핀 코스모스를 보니 아름다운 길을
걸어본지도 오래인것 갔습니다.
다리가 아파서 많이 걷지를 못하기에
고운작품 감상 잘 하였습니다.

편안한 가을 되세요. 가을손님2님!

[코스모스]                                         

          함동진

미소가 꽃피는 계절                     
 回憶이 넘실거린다.

입영장정 군용 열차는
전주-삼례-익산-논산으로 달리며
일구오구년 가을, 눈물을 뿌렸었고
내마음 앗아간 허리 잘록한 처녀는
철로변 가녀린 꽃으로 化身
미소를 보냈었지.

인디아 소녀 닮아 가무잡잡한
사랑스런 까만 눈동자
삼단머리 처녀야
어느 골 아낙되어
너의 미소 닮은, 딸
낳아 기르고 있느냐.

노을 빛에 불타는
코스모스꽃 물결 속으로
너의 미소 건지러
뛰어들고 싶구나.

코스모스 철 없이 핀다고 하지만
보는 순간 가을이 먼저 뜨오릅니다
마이산곁에 핀 코스모스 색다른 느낌 입니다
먼곳의 코스모스 감사히 봅니다

아!
가을이구나
이 생각이 들게합니다

마이산은 어떤 풍경이 다가서도 다 포용합니다
멋진곳 사진으로 여행을 다녀옵니다
감사 합니다

코스모스와 잘 어울리는 마이산~
먼고까지 다녀오신 덕분으로 늘 가 보고 싶고 담아 보고싶은 풍경 대리 만족 합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길요~!

먼길 다녀오셔서 보여 주시는 사진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봅니다
먼 빛으로 보는 마이산도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