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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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222회 작성일 17-09-16 10:09본문
그림처럼 바꿔보았습니다
숲속에는 이미 가을이 도착했어요/물가에 아이
일주일전
입술을 오므리고 있든 꽃무릇들
안타까운 마음에
일주일을 더 기다려 달려갔지요~
태풍이 스쳐간다나 어쩐대나
바람은 강하게 불어 나뭇잎을 날려서
산속은 완전 가을이네요~
꽃과 잎이 서로 사모하는 마음
빛을 그리는 마음은 너도 나도 닮았구나
나무사이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오늘따라 더 그리워....
낙엽이 쌓여 있는 그길이
너무 좋아서
오래토록 그 길 앞에 서성이다가
멋진 모델도 담았네요~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곳에 꽃무릇이 피는 줄 모르고 맨날 멀리로 다녔네요
선운사로 불갑사로 해서....ㅎ
물가에 고향 馬山에서 담았답니다 여우와 함께 가서~!!!
수업 끝나고 가다 보니 안 그래도 흐린날씨에
빛이 아쉬웠지만 빛이 들어올때를 기다리고 빛이 내리는곳을 찿아 다니면서 담았어요~!
태풍 소식에 경남은 방콕입니다
행복하신 주말 되시길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갑사,
선운사의 꽃무릇이 그리 좋다하여 한참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갈까말까..하고 말입니다...시월 초에 가족들과 일본여행 계획이 있어서
지금 많이 자중하고 있거든요..마산 어딘지 모르겠으나 이 곳도 꽃무릇 풍경이 좋으네요..
역시 꽃무릇은 군락지 모습이 예쁜 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선운사는 도솔천을 끼고 핀 꽃무릇이라 아름답고예~!
새벽에 가서 기다렸다가 아침 햇살을 담아내는 묘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갑사도 마찬 가지고 예(빛 내림)
일본여행 부럽습니다...ㅎ
잘 다녀오시면서 선물 보따리도 크게 해서 오시어요~!
마산은 용마산 공원이라는 곳에 피어있습니다
올해는 오늘 내일이 마지막 일것 같아요
이미 지는꽃도 더러 보이더군요~!
주말 대작 담으시는 날들 되시어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 윗사진좋아요......
수고하신사진
매일 잘보고있습니다
출사길 조심하세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좋은소식보다는 우울한소식이 많은 요즘입니다
나또한 그시대에 동일인이라서
우울한소식들을 많이듣기도하지만
아무튼 안전출사길 하시길요.....
샬롬~!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도 초록빛이 도는 꽃무릇 사진이 좋았어요~
그래서 몇장 더 담아왔었지요~
물가에는 아직 나이 걱정은 할 나이가 안되었습니다
날아 다닐 나이는 아니지만 달릴 정도는 된답니다...ㅎ
걱정고맙습니다
가을~! 좋은 작품 많이 만나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무릇이 피는 계절인가 봅니다
역시 많이 피어 있는것이 보기좋네요
여우님과 함께 출사 좋아보입니다
날씬한 모델이 되어주시니 더 좋겠습니다
벌써 낙엽이 수북하네요
가을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맞아요 같이 다니는 친구가 생겨서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학교에서 만나서...
모델역활도 톡톡히 하구요~
날씨가 가을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무릇 군락에서
자기들과 함께 놀자고
나에게 유혹을 하네요.
땀이 줄줄 흐르던 여를은
서서히 떠나려나 봅니다.
어느새 가을은
우리곁에 살금살금
닥아오고 있습니다.
꽃무릇 멋진 모습 감사합니다.
물가에 방장님!
꽃무릇처럼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며칠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래도 한낮은 땀으로 흠뻑 젖었어요~
그 더위도 곧 그리워 지겠지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아름다운 가을 맞이 하시길 빕니다 해정님~!!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무릇 소곤 소곤
석촌 정금용
조용히 다시찾은 이 오솔길
그대는
자취없는데
초록숲이 다가 서네요
점점이 박힌
붉은 흔적
기억이 아릿하게 멈춰선 느낌
꽃무릇 군락 무성히 피어
울적한
내 발자국 마다마다에
소복히
그리운 그림자 담으며
상처를 기억하는
언젠가의 추억이라고
안타까움도 살펴 헤아린 아픔이라고
붉은빛 처연해져
말 하는듯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석촌 시인님~!
요즘은 사진을 담을때 마다 가슴 한쪽이 항상 나리 생각으로...
집으로 돌아가면 텅빈 마음이 허전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러네요~!
당일치기로 생각 나고 나선 여행이 하루를 더 밖에서 머물다 왔어요~
계절 지난 동해바다에서 마음을 다잡고 왔답니다
곧 파도를 보여드릴께요~
늘 좋은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에도 멋진 詩 많이 생산 하시고 행복하시길요~!!
은린님의 댓글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에 꽃무릇 꽃대는 무사한가요?^^
색감이 넘 좋으네요
좋은사진 보면 장농에만 있는 카메라들고
가을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좋은 사진 많이 만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린님~
태풍에 꽃무릇 꽃대를 걱정 하시는 마음이 꽃 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래요~
가을에는 장롱속 카메라 꺼집어 내셔서 가을 속으로 들어가시길요~
아마도 그 감성에 멋진 사진이 태어날것 같습니다...
멋진 날들 되시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이 피어서 아름답고 그꽃을 사진 찍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무리지어 핀 꽃이 보기도 좋고 ..
바람에 무사히 남아 있기를 빌어봅니다
추석 잘 지내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꽃은 한두송이 피어야 할것도 있고 무리지어야 이겨 내는 꽃도 있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무리지어 심었는것도 맞겠지요~
태풍에 잘 견녀 내었으리라 믿고 싶네요
건강 하신 가을 되시길요~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무릇과 산사 우거진 솔나무 숲
꽃무릇은 그늘진곳을 좋아하나 봅니다
어재 길상사에서 우거진 나무아래 산사 여기저기 빛이 없는 어둠으로
도무지 이쁘게 담기가 힘들었답니다
멋진게 담으신 작품 감사히 봅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은님~
꽃무릇은 보통 나무아래 많이 심어져 있더군요
선운사도 그렇고 불갑사도 그렇고...
나무 틈새로 들어오는 햇살만 받고도 잘 자라는것 보니 강한꽃 같습니다...ㅎ
길상사 한번 가 보고싶은 곳입니다
언제 서울 가면 함 가 봐야 겠어요~!
멋진 가을 되시길요~!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꽃무릇이 한참 만개했네요,
가슴을 설레게하는 붉은 꽃무릇꽃에 숨죽이고 자나갑니다,
물가에아이님 감사합니다,
죄송하가도 하구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 미소님~
어째 이렇게 살째기 다녀가신대요~!?
안그래도 김선근 회장님이랑 걱정을 했어요~
안 좋은 일이 생기셨나 하구요~
곱게 다녀가신 발자욱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이제 가을 되면 시원해 지고 사진 담기 좋잖아요
가끔씩 다녀가시리라 믿습니다
늘 좋은 날들 되시고 건강 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