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걷고 싶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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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175회 작성일 17-09-16 10:16본문
이유없이 걷고 싶은 길이 있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엔 마음은 걷기를 더 부추겼다
차 창 밖으로 흩날리는 가을비는 재빛 물감으로 하늘을 채색한다
가속패달은 점점 깊게 밟고 바빠지는 마음을 위로해 본다.
단풍이 곱게 물들면 또 다시 이 길을 걸어야지...
빗방울 하나 뚝 얼굴로 떨어지고,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이길이 어디인지 물가에도 달려가고싶네요~
단풍이 지면 너무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조용한 이 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겨봅니다
부산족은 비가 내리는가요? 바람도 심하게 부는가요~?
불청객 태풍님
무사히 지나가길 빌어봅니다
주말 행복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경주갈때면 빼놓치 않고 들리는 산림환경연구원이죠..
갈수록 실력 부족함을 느끼서 공허함이 가슴언저리에 맴맴도네요...
태풍은 방장님의 염려덕분인지 별 피해없이 그냥 지나갔나 봅니다..
한가위도 가까워오는데 농어촌에 피해가 없길 바래 봅니다..
편안한 저녁 쉼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끼리 머리를 맞대어 터널이 되었네요
정말 아름다운 길입니다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전국 어느곳이든 나무터널 풍경을 만나면 괜시리 맘 설레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작정 걷고파서 안달이 나기도 하지요...단풍이 물들면 운곡서원과 함께
다시 찾아볼려고 합니다...그때까지 실력을 쌓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면 푸른데로
단풍이 곱게 물드면
더욱 아름답겠지요.
이렇게 멋있는 길을
좋은 사람과 걷노라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 곳에서나마
마음가득 누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허수님!
즐거운 주말되세요.
절말 걱고싶어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옳은 말씀입니다..
푸르면 푸른대로 단풍이면 단풍대로 참 예쁘죠....
그래서 사계모두가 각각의 색깔로 표현함이라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웃음꽃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천대공원 가면 좋은 단풍터널 있습니다
작년에갔는데
올해는 제대로 날밭아 가보고싶어요
일산에서 너무멀지만
작년에가서 홀딱 반한 분위기였거든요......
여기도 좋은이미지 나올거같습니다
수고하신사진 감사히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
귀동냥,눈동냥으로 인천대공원 단풍터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잘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부산에서 가기엔 먼 듯하지만 언젠가는 한번쯤 찾아봐야지 합니다...
귀한 걸음해주셔서 감사하고요...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은린님의 댓글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들 때
낙엽질 때
언제나 아름다운 길이네요
깊어가는 가을에도 저 길 여기서 볼 수 있겠지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린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할 수 있어서
숨쉬고 살수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짧디 짧은 이 계절을 귀하고 소중하게 보내야 될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하다네요..건강 유의 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곧 바람에 휩쓸리는 단풍의 행렬을 보게 되겠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자연이 돋보이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쓸쓸한듯 하기도 하고 은근한듯하 기도 한 가을이 기다려 집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예...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계절이 가을이죠..
그것도 늦가을 낙엽이 흩날리는 풍경이랍니다..
외롭고 쓸쓸함 속에 묻어나오는 카타르시스랄까...
이 좋은 계절 알뜰하게 보내시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창한 나무들이 우거진 터널속을 달리는 기분
반짝 반짝 빗방울이 맺친 곳 비를 맞는 기분은
더없이 상쾨할것 같습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흐린 날, 하얀 안개가 내리면 이 곳은 진사님들로 분주하죠..
그 까닭에 저도 찾아갔고요...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급하게 몇 컷하고
돌아와서 보니 마음에 와 닿는 그림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실망한것도 사실이랍니다...
조금 더 진중하게 혹은 신중한 순간이어야 겠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멋지고 건강한 가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