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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소중한당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026회 작성일 15-08-19 10:28

본문

[​연꽃 1]

반야심경에 이르기를

색불이공 공즉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

선과 악, 고통과 즐거움

나고 죽음은 둘이 아니요

상통하는 커다란 하나이다.

더러운 진흙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이 피듯

부처는 오탁악세(五濁惡世)에서

참된 깨달음을 얻는다.


진흙이 연꽃의 토양이고

사바가 부처의 토양이라

연꽃 한 송이 피어남에

진리의 길 고스란히 담겼네.



[장애]


육체의 장애를 극복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듣고

감동에 젖곤 한다.

마음의 장애 극복 못해

좌절하는 얘기를 듣고

슬픔에 잠기기도 한다.


육신의 장애는 불굴의 용기로

극복할 수 있지만

마음의 장애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겨낼 수 없다.


마음의 장애인이여!

육신의 장애인에게

동정을 보내지 마라.

불치의 병은

그대가 앓고 있나니.




[뭇 생명에 사랑을]

세상 뭇 생명중에

불성 없는 생명없고

불성 깃든 생명들은

사랑의 손길 기다린다.


무정물 (無情物)도 설법을 하는데

자연의 섭리 깃든

유(有)정물의 가르침이야

더 말해 무엇할까.


삼라만상을 불모(佛母)삼아

아끼고 보살피면

이 땅에 불국정토가

활짝 열리리라

백가지 풀이 바로 불모로다.




[연꽃 2]


온 세상에 연꽃 가득하네

나무와 풀뿌리가 연꽃 되고

물고기와 일렁이는 파도

나와 네가 연꽃으로 피어나네.


진흙에 파묻힌 연꽃 뿌리는

마음 속 숨겨진 부처의 성품

연못을 뒤덮은 짙푸른 연잎은

속세 맑히는 자비의 실천이네.


마음속 불성을 갈고 닦아

청정한 깨달음에 도달하면

연꽃이 진리의 향기 뽐내듯

선과가 연밥으로 결실을 맺네.



[ 남과 나 1]

옳음과 그름은 둘이 아니다.
밝음과 어둠은 둘이 아니다.
행운과 불행은 둘이 아니다.
선과 악 또한 둘이 아니다.

고행으로도, 쾌락으로도
해탈의 길 찾을 수 없지만
음과 양이 결국 하나라는
중도(中道)의 가르침에는
해탈의 길 제시돼 있다.

앞뒤 양면을 지닌 동전은
하나의 몸 지닌 두개의 얼굴
어울려 살아가는 남과 나는
둘이 아닌 새로운 하나이다.




[자비1]

자비심 없는 마음은
사막에 심어진 나무와 같아
제 명(命)을 다하지 못하고

한번 피어난 꽃은
반드시 시들고 말 듯
사람도 언젠가 죽음을 맞는다.

재물은 산 사람에게 유용할 뿐
죽고 나면 쓸모 없나니
재물 쌓기에 허송세월 말라.

현세에서 베푼 자비는
삼세(三世)를 넘나드니
백년을 꺼지지 않는 등불과 같다.




[사랑1]


굶주림에 지친 이웃을
그물에 걸린 물고기처럼 사랑하라.

어머니가 자식 돌보듯
보살이 중생 자애하듯
뭇 생명에 연민를 가져라.

자신의 이익 버리고
이웃 위해 봉사하면
대자비심이 대지를 적신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은 선암스님의 연꽃사진집

[부처의 미소]에 실린 글입니다.

종교가 다르든,종교가 있고 없든지 관계없이
좋은 글 함께 읽어 보았으면 해서 올렸습니다.
참고로 저도 종교는 없습니다!

사실 불가에서 전해주는 부처님의 말씀들은
어렵고,살아가면서 실천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매일 매일 시시때때로 변하는 마음을 잡아서
마음 수행을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겠지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주장만이 옳고
다른 사람의 말은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스님의 글을 보면서 너와 남이 다르지 않고
현세를 살아가는 모두가 소중한인연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 함께하는 포토에세이방 가족분들과도
소중한 인연임을 가슴 깊이 생각해 보면서
가족 같은 마음으로 잘 지내야겠다고 글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직 늦여름의 더위를 남아 있지만 제법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는 듯 하네요!
모든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십시요^^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래 댓글 달다가
소중한 당신님 들어오셔서 얼른 중단 하고 올라왔습니다
사진 멋집니다
우리가 읽어 두어야 하는 좋은글도 감사히 봅니다

"육신의 장애는 불굴의 용기로

극복할 수 있지만

마음의 장애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겨낼 수 없다.


마음의 장애인이여!

육신의 장애인에게

동정을 보내지 마라.

불치의 병은

그대가 앓고 있나니."

그런데 이 방 관리자님 걱정하시겠습니다  ㅎ
자신이 쓴 글이 일부 들어가야 한다고  여농권우용님 한테도 해 두었던데
(기분 나쁘게 생각은 마십시요)
꽃에 앉은 나비 정말 찍어 보고 싶은 사진입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흙이 연꽃의 토양이고

 사바가 부처의 토양이라

 연꽃 한 송이 피어남에

진리의 길 고스란히 담겼네.

소중한 당신님!
저도 서예 할 때는 반야심경을
얼마를 썼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뜻은 고사하고
부쳐님의 진리란 뜻도 모른채
이것을 전서로 써서 액자 만들어
선물 하였답니다.
좋은 작품과 올리신 글 감사히 다녀 갑니다.

편안하신 하루 되세요.
흐르는 음악에 편안해지는 마음입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아 소중한 당신님의 작품을 읽어 보면서
무언가 가슴 깊은곳에 울림이 ~
고요한 절간 깊숙한 산사에서 스님의 법문을 듣는 중 인듯이
사바세계에 인생을 논하고 삶의 길을 엄숙히 돌아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글들
저는 이런 옛 스님들의 법문의 글을 너무 좋아해서 일까요 ㅎ
좋은글 방에 가끔은 무소유의 글들을 돌아보면서 마음을 가다듬는 답니다 ㅎ
소중한 당신님 좋은작품과 좋은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물을 보는 눈이 예리하신 소중한 당신님
보호 본능을 자극하게 핀 연꽃을 어찌 이렇게 섬세하게 담아내셨나요~!
연꽃 사진이 모두 詩 같습니다
온 몸으로 무언가를 말 하는 듯한 분위기
좋은 말씀과 함께 선물로 받아 안습니다
아끼지 마시고 실력 마음껏 발휘해 보시어요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것도 보시 입니다 ^^*

소중한당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중한당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안녕하세요~
반야심경을 서예로 쓰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서예를 너무 못 써서 잘 쓰시는분들 보면
대단하다 생각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별은님!
아~옛 스님들의 글 들을 좋아 하시는군요!
가끔 이런 스님의 좋은 글들 올려야겠네요!!
물가에 방장님!
잘 지내시죠?
찍은 사진은 많은데, 잘 안 올려서요^^
시간 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당신님
장난끼 많으신 청년(?)인가 가끔 생각을 햇었는데
깊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시네요
좋아 하는 글귀라 두고 두고 읽어야 겠습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신
님들이 계셔서 포토에세아방은 늘 들어오고싶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정말 멋지게  잘표현하시는  소중한당신님 
님의  사진을  볼적마다  늘  감탄사연발입니다
에전처럼 쪽지기능이  가능하다면  여쭈어볼것도 많은되요 참아쉬워요
특히  저의 옆동내  용마산  폭토  어떤 카메라 어떻게  메뉴가  어떤지  정말
알고싶어져요
이슬이 촉촉히  떨어진  수련 꽃들이  참아름답습니다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마음에 모시는 스승님이 몇 분 계십니다. 그 중에 한 분은 스님이십니다.
오래 전에 열반 하셨지만, 여전히 제 마음에 살아 숨쉬고 계십니다.
자의는 아니었지만 우연한 이끌림으로 중학교 1학년 천주교 신자가 되었지만, 논리적이고 분석적으로
삶을 대하던 열정의 사춘기 시절...종교는 적어도 저에게는 늘 탈출을 꿈꾸게 하는 굴레였습니다.
모든 것을 부정하고 그 부정 위에 저 나름의 새로운 가치를 세우는 일에 골몰하던 시기였으니, 의심 없는
믿음이 최고선인 종교가 맞을 리가 없었던 것이죠.

성서를 붙들고 그 내용의 허구와 그 속에 감추어진 신의 음모를 찾아내기 위해 밤도 세우고 그 찾아낸
증거들을 들고 지도수녀님을 찾아가 괴롭히고...결국 제 풀에 지쳐 그 쪽으로의 발걸음을 끊는 것으로
그만두었지만, 당시의 수많은 의문들은 해답 없이 그대로 마음에 남은 채 문득 문득 떠올라 한번씩
저를 방황하게 만들곤 했습니다.

재수생 딱지를 떼고 대학 입학을 앞둔 어느 무료한 겨울날. 문득 책꽂이에 꽂힌 책제목 하나가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잃어버린 나를 찾아> 청담스님이 쓰신 책. 
불교의 법문들은 누구나 알기 쉽게 실생활과 연관지어 설법한 내용들을 모아 펴낸 책. 
나를 잃어? 왜 잃어?
꽂혀 있은 지가 제법 되었던지 살포시 쌓인 먼지를 털어 내고, 호기심으로 시작한 그 책읽기가 끝나갈 무렵...
저는 사춘기의 오랜 종교적 방황도 같이 끝나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오랜 목마름이 해갈되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후로 물론 불교신자가 된 것도 아니고 천주교로 회귀한 것도 아니지만, 분명 방황의 굴레에서는 벗어났던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요즈음 사이버에서 쓰는 마음자리라는 아이디를 만들 수도 있었구요.

불가의 가르침이 담긴 글들을 대하니 옛 생각이 나서 긴 댓글 올렸습니다.

소중한당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중한당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저도 사노라면님 같으신 아름다운 분들이 계셔서 이 곳에 들어오고 싶어집니다^^
에~구!! 청년이라뇨^^
중년입니다!! 감사합니다!!
어~~ 메밀꽃님 안녕하세요!!
사진은 그냥 제 나름대로 담아서요!!
사진 잘 담으시는분들은 시마을에 많으셔요!!
아~용마폭포 카메라기능이요!!
쪽지로 알려 드릴께요~ 특별히 대단하게 찍은건 없는것 같은데요!
삼성 디카라서 기능이 한정돼 있어서요~~
암튼 제가 그때 찍었던 컨셉은 쪽지로 알려 드릴께요!!
해인성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스님의 좋은 글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마음자리님!
네~ 맞습니다! 모든것을 부정하고 그 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게 되면
종교적 교리가 맞을리 없다! 라고 생각하게 되겠지요!
저도 마음자리님과 비슷한 생각을 사춘기때 했던 것 같습니다!
아~ 청담스님의 책을 발견하셨군요!
저도 이 책 한번 읽어 보아야겠네요!
마음자리님의 닉네임에 이런 깊은 사연이 있었네요!
마음자리~~ 너무나 멋지고,아름다운 닉네임입니다!
불가의 가르침은 결국 본인 스스로의 마음수행입니다!
마음자리님은 제가 느끼고, 보아온분중에 따뜻하고,아름다운 심성을 지니신분이란 생각을 합니다.
게시물에 올리시는 글들도 마음자리님 마음을 닮아서 곱고,따뜻한 좋은글을 쓰시고요!
좋은 글 저도 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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