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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도솔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289회 작성일 17-09-22 07:24

본문

사랑이여 그리움이여 /물가에 아이


그리움 그 쓸쓸함에


개울물 소리 벗어나게
목 울음 크게 서럽게 울다가도


이렇게 때를 기다려 찿아온
반가운 걸음 있으니


꽃과 사람이 한테 어울려
아침 햇살에 너무 아름답고


두고 돌아서는 아쉬움도
다시 찿아 올 기약이 있어 좋아라


꽃 무릇 개울가에 두고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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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운사는 도솔천이 있어 더 아름다운 듯 합니다
급하게 나섭니다
다녀와서 인사다시 나누어요~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소리 / 석촌  정금용



도솔천  검은 물줄기
숲에 숨어  울고있다


아침 투명한 빛이
널  달래려
나무  벌리며  다가 섰는데


꽃무릇  벌써 알고
눈짓하며
웃고  있는걸


울기바쁜    넌  아직도
네  설움
가누지  못하고


마음 비운
선운사를  따라  울게 하느냐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시인님~
역시나 멋진 詩를 수 놓으셨네요~
도솔천 검은 물은 낙엽이 퇴적되어 그렇다고 안내문까지 세워져 있지요~
물가에는 물가에 앉을때가 제일 행복하답니다
어디론가 가고 싶으면 물가를 먼저 뜨올리지요~
아직도 가슴이 아리고 미안함에 울컥하지만 세월에 맡길랍니다
이제 가을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전시회 준비는 잘 되어가시는지요..
가을이 성큼 성큼 다가옵니다
마음은 자꾸 밖으로 나서는데 이제는 체력이 딸리네요...ㅎ
늘 건강 하시길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아름다운 장면 장면 들입니다.
직접 모델이 되신 물가에님의 모습이
짠한 마을을 일으킵니다..ㅎㅎ
다가오는 이 가을 멋진 작품 많이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오랫만에 반가습니다
저 장소의 사진을 어느 카페에서 보고 한참 찿아서 갔었지요
원래는 스님이 앉아 있었거든요 그 사진에는...ㅎ
빨간옷 입은 죄로다가 일행들 성화에 앉았습니다
밉게는 안 보이시는지요~? ㅎㅎ
해조음님도여행 많이 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데려오시길 기다립니다
건강 하시어요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찍는 진사님들의 모습이 아주 진지 하네요
물가에 두고 온 꽃무릇 생각이 오래 나겠네요
아름다운 곳의 풍경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자기가 좋아 하는일 열중 하는 모습 멋지지요~
그래서 진사들을 자주 모델 삼아 담는답니다
아침은 쌀쌀 하네요~
감기조심 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어이 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선운사나 불갑산등 꽃무릇을 담아보고 싶었지만
내년으로 기약해야 되었기에 참 아쉬움이 큽니다..
덕분에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내년에는 한번 다녀오시어요~
선운사는 도솔천이 잇어 한멋 더 나는것 같습니다
불갑사도 이른 아침에 도착 하셔야 빛내림을 담을수 있구요~!
늘 좋은날 되시고 감기 조심 하시길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맞습니다! 맞고如!! "禪雲寺"에는,"도솔川"이 있어~더욱`더..
"도솔川"의,"想思花`꽃무릇" 개울街에~冥想에 潛긴,"물가에"任..
"사랑이여! 그리움 이여!!" 읊죠리시는,"물가에"房長님을 만납니다..
"물가에아이"作家`房長님! 換節期`날씨에,"感氣"조심! 늘,康寧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선운사는 언제가도 늘 아름답습니다
검은물의 도솔천은 하얀눈 내렸을때 더 뚜렷하지예~!
늘 무언가 그리운 것이 병인가 합니다...ㅎ
삶이 허전하고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청해서 버린것인데도 말입니다
선택한 삶을 아쉬움 없이 살다 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예~
행복하신 날들 되시길 빕니다 ~ 고맙습니다 안박사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님!
너무나도 뵙고 싶지만 비실이는 알치기에 멀리 바라만 보고
그리움으로 바람으로 전합니다 사랑을 드린다고요

제가 좋아해서 그곳을 찾던 추억을 놓고 가면서
수고하고 담아오신 작품 모셔 갑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금년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행보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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