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past 과거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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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040회 작성일 17-10-15 06:45본문
오래전 Back To The Future 백투더 퓨쳐 라는 영화를 봤는데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영화 생각이 절로 나는 곳
무섬마을 전통가옥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백투더 퓨쳐 라는 영화가 생각 났어요 미래는 아니지만
내가 100년전쯤 과거로 돌아가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곳은 현대식 건물이 하나도 없이 오롯이 옛날 그대로 정지된 곳 같았지만
사람들의 의상을 보고서야 현실임을 깨닫습니다
서울 북촌 마을은 시야에 높은 건물이 들어 오지만 이곳은
100여년전 그대로 였어요 기와집은 방이 이미 찼고 우리는 초가집 한채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뒷채 작은 집이 화장실이고 그곳 화장실은 현대식 양변기였어요
하룻밤 묵어가기에는 괜찮았지만 이웃집 대가족 여행객이 밤새 시끄럽게 놀고 있어
잠들기전까지는 귀가 불편했지요 ㅎ
아침에 된장 찌개 7000원에 식당에서 사먹을 수 있어요
문의가 아니라 무섬 이었어요 착각했네요
문의 마을은 몇년전에 물가에 님이랑 갔었지요 ㅎ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오랫만에 오셨네예~!
몇년전에 같이 갔든 그 문의마을 인가예~!?
이름만 같은것 같기도 하고예~!
하룻밤 전통 가옥에서 추억을 쌓는것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잠은 좀 설쳤겠네예~
여긴 오늘도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중입니다
가을맞이 행복하시고 늘 건강 하시길요~!!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믈가에님 몇년 전 함박미소님과 함께 문의 마을 갔었지요?
이곳은 '무섬' (물에 떠있는 섬) 이라는 뜻이래요
오롯이 옛날 그대로 정지된곳 그곳 시인의 안내로 편히잘
다녀왔답니다.
물가에님 한 곳에 열중하시는 모습 분명 보기좋아요
노력한 만큼 댓가는 꼭 있지요
올가을 좋은 결실 맺으세요 ^^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와집 보다 초갓집이 더 시선이 갑니다
아마도 요즘 귀해져 가는 모습이라 그렇겠지요
담을 둘러 꽃을 심어놓은 모습이 아늑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건강하시지요?
이곳에 항상 계셔 주셔서 감사해요 ^^
초가집에서 잠자본적이 언제인지...저도 어릴때는
초가집에서 살았어요
무엇보다 주변 어느 곳에도 현대적 건물이 없어서
내가 완전히 과거로 간 느낌 이었지요
안동에서 보다 더 완벽했어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여백의미MJ님의 댓글
여백의미M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아름다운곳에도 한번가봐야하는데 덕분에 좋은곳 즐감합니다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백의미님 안녕하세요
글 올리지 못하지민 가끔 여백의비님의
멋진작품 보고 갑니다
무섬 이라는 말은 물섬 이라는 뜻 이랍니다
무섬의 긴 외나무 다리와 전통가옥의 옛정취 괜찮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가을 보내세요 ^^
함박미소님의 댓글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저도 한번 그런곳에서 잠자 보고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미소님 오랜만입니다 안그래도
오래전 물가에님과 하루 신세졌던 함박미소님 생각 났어요
물가에님과 문의마을 안내해 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감사했어요
건강히 잘계신 것 같아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룻밤 비용이 얼마던가요?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드로님 안녕하세요?
자주 못와서 좀 죄송 하네요ㅎ
초가집이라 그런지 단독 독채인데 방도 두개
5만원 줬어요 우리는 방 한개 쓴다고 했지요
친구랑 둘이 갔어요
담이 없는 초가집이라 좀 무서운 생각도 들었어요
여자둘이 숙박하는데 무섭다...고 했더니
안내해주신 시인분이(남자) 방하나 더 있으니 그곳에서
불침번 서주겠다고 해서 두개 다 썼지요 ㅎㅎ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연님 이곳 저곳 숙식을 하시면서
여행 하시는 느긋한 여유로움 부럽습니다
가까운곳만을 고집하면서 여행아닌 출사
지연님이 부럽습니다
고택의 은은한 옛정서에 젖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님 우리도 한번 가요
먼 곳으로 가려면 하룻밤 묵어야 해요
11월 초쯤 가면 단풍도 아름다울 것 같아요
그곳 부석사 무량 수전 한전 더 가고 싶어요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거든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것은 무조건 안좋은거로 치는 세상에
우리고유의 풍숩은 남겨 두고 아낄줄 알아야 합니다
불편한것은 약간식 보완 하면서
하룻밤 쉬고 싶은 집입니다
고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그리고 강님
제글에 꼭 들러 주시는 분이라 더욱 감사해요
변함 없는 친구 같이요 이곳은 자가용과 보안등만
현대식입니다. 내가 100년 전으로 돌아가 있는 기분이 저절로 들어요
무섬 마을 전체가 약속을 했나봐요 관광객도 많이
드는가봅니다
가을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숙영님의 댓글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여행 하셨네요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힐링 많이 하고 오셨지요?
우산님께는 전화 해 보셨나요?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지난번 숙영님과 경주 갔을 떼 다연님이
안내해 주셔서 정말 잘 다녔는데
이번에도 영주에서 시인님이 차로 다 곳곳을 데려다 주었어요
11월 초 부석사 무량수전 가실 생각 없으신가요 토. 일 로 잡아서
그곳 부석사 소수서원. 무량수전 코스 다시 가보고 싶어요
단풍들면 환상일 것 같았어요
무섬에서 숙박하는 바람에 우산님께는 전화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