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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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961회 작성일 17-11-03 19:24본문
[기억의 그늘]
기억하는 것들은 뒹굴다가
눈길 마져 멀어지면
잊고 사는 그늘이 된다
나직한 걸음들이 모여들어
오래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이야기
[강미옥의 디카시]
-디카시집 기억의 그늘 수록 작품-
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히 사진을 봅니다.
여러가지가 정갈하게 정돈되어있어 이 자리 주인의 단아함이 보입니다.
열쇠와 걸쇠 주변을 보니 왼쪽 문은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양쪽이 통해있어 두 문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힘 센, 혹은 성격 급한 누군가가 이 곳을 같이 사용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양쪽 문 아래쪽에 문이 잘 안 열릴 때 발로 찬 것 같은 흔적들이 보여서요. 한 번이 아니고 자주...
사진 속의 공간에 들어가 요모조모 살펴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이구나 느끼게 해준 사집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마음님 글 읽으며 찬찬히 보는 사진
많은 말을 하고 있네요~
이 가을도 멋지게 잘 보내시길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미옥님!
조랑조랑 달려있는
옥수수 말리는것
털기전 콩 대를 말리나봅니다.
자리에 말리는것은 팥인지
장대인것같아요.
기억의그늘 감사합니다
고운 가을 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정 다감한 시골 풍경 오랫만에 봅니다
어머니 생각이 나는 사진 입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멋진 사진과 맛갈나는 글에 반합니다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