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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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랙커피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79회 작성일 17-11-21 20:37본문
영금정을 다녀오며/ 블랙커피
차디찬 겨울 바다를 이리도 가까이서 본지가
얼마만이였던가
맘만 먹으면
금방이라도 나가서
발을 담글 수 있지만
아직 그럴 맘에 여유가 없는지
시리도록 차가운 영금정의 새벽은
초연한 낯선이에게
반가움은 커녕
차디찬 바람으로만 대하였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블랙커피님~
많이 바뻐셨나봅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흑백사진에 녹아있는 동해의 찬기운이 그대로 전달 되는듯합니다
몇년 전에 일출 담는다고 찿았든 영금정
추워서 벌벌 떨던 기억만 남았네요~!
파도가 그리울때면 동해로 달려갑니다
언제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신 겨울준비되시길요~!!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백사진만이 가지는 아련함에
가슴이 시려옵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겁게 닥아오는 겨울이 서럽게 느껴집니다
흰눈이 금방 덮여 올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