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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공세리 성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750회 작성일 18-01-14 14:54

본문

늘 가 보고 싶었던 곳이였습니다

 

눈이 너무 쏟아져서  골목을 못 벗어나면 어쩌나 걱정 했던

외암마을을  담고 보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아산에서는 없는 버스 

천안가서 막차를 타야 는데 시간이 안됩니다(5시30분 막차)

아산터미널 근처에 찜질방을 찿아봅니다

 

아산은 원래 온천으로 유명한곳

온양온천이라면 금방 알겠지요~!

목욕 요금은 7000원인데 찜질방 요금은 9000원이네요

다음날 아침 10시 까지는 퇴실이고 한시간 지날수록 1000원이 추가라는데

"새벽에 나가야 하니 그 걱정은 붙들어 매셔~!" 하고 속으로 생각합니다

온천물이라 매끄럽고 시설은 다녀 본 찜질방 중에는 최고입니다...ㅎ

 

두어 시간 온천욕을 즐기고

찜질방 올라 가니 아가들 뛰어 다니는 소란스러운 소리

초 저녁 잠꾸러기 잠을 자야는데...ㅎ

 

어찌 잠이 설핏들었는데

여기 저기 코 고는 소리~

집 두고 여기서 자는 사람들 사정이야 다르고 많겠지만

이불없이 웅크리고 자는 모습이 애처롭기 한량없네요...ㅎ

 

물가에 역시

이불 없이 뒤척이다 추우면 적당한 온도의가마안에 들어가서 몸을 데우고

땀이 날 만하면 밖으로 나옵니다

젖은옷을 입고 누우면 더 추울거니까~!!

 

그런데 가만히 보니 불가마 앞에 거적떼기가 보입니다

너무 뜨거우니 뒤집어 쓰고 들어 가라는 배려인가 봅니다

밤은 깊었고 시간은 새벽으로 가는 시간

거적떼기 한장 가져 와서 덮으니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약간 불 냄새 같은 특유의 냄새가 거슬렸지만...ㅎ

 

잠은 잔듯 만듯해도 다시 따듯한 온천물에 몸을 녹이고

매끄러운 물에 감은 머리는 기분좋게 찰랑 거리고

 

밖에 나오니 간밤에 엄청난 눈이 내렸나 봅니다

그런데 인도에 한 사람 지나가게 눈이 치워져 있고 조심 조심 어두운 길에

조는 듯 비추이는 가로등 불빛을 따라 아침 식사되는 식당에서 국물있는 밥 한그릇 먹고

공세리 성당을 가야 하는데

바로 가는 버스는 간발로 놓치고(배차 시간이 아주 띄엄 띄엄 있습니다)

 

중간에 갈아 타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아뿔사 눈이 다시 쏟아집니다

길 위 에서 한시간을 서 있어도 버스는 코 빼기도 보이지 않고

커다란 트럭들이 엉금엉금 거북이 걸음으로  지나갑니다

온몸이 얼어서 동태가 될 지경입니다

 

기다리다 지칠쯤

구세주가 나타나셨습니다

갑자기 밀려오는 눈 안개가 무섭고도 신기해서 카메라를 꺼내어 담고 있는데 

승용차로 공세리 입구까지 태워주시고 가시네요~!(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알고 보니 서 있는곳에서 차로 20여분만 가면 공세리 성당인데...

버스가 오지를 못하니 ....

이런 저런 추억이 눈 처럼 수북하게 쌓인  눈 내리는날의 아산 이야기 입니다



마당을 쓸기 전에 간다고 서둘렀는데 길 위에서 시간을 다 보내고...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95년 6월양촌성당(陽村本堂, 구합덕성당의 전신)에서 분리 창설되었으며,
공세리란 명칭은 조선시대 충청도 서남부의 조세를 보관하던 공세창(貢稅倉)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아산만과 삽교천을 잇는 인주면 공세리 언덕 위에 세워진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본당으로
초기 선교사들이 포구에 상륙하여 전교를 시작한 곳으로 1894년에 교회가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동네 가운데 민가를 교회로 사용했으나 1897년에 사제관이 세워졌고
본당은 1922년에 완공되어 충청남도 최초의 본당이 되었으며
여기에서 공주 본당, 안성, 온양, 둔포 본당이 분할되었다.
 경내에는 병인박해 때 순교한 3인의 묘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경내에는 429.75m²(130평) 규모의 본당과 사제관, 피정의 집, 회합실 등이 있으며
수백년 된 느티나무와 각종 수림으로 쌓여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천주교성지다.
이곳 공세리는 조선시대에 아산, 서산, 한산을 비롯하여 청주, 옥천 등 39개 고을의 조세를 조운선을 이용하여 서울의 경창으로 보내던 공세곶고지가 있던 곳이다. -다음에서-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힘듦이 있어야 큰 기쁨을 맛볼수가 있구나 한번 더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한번쯤 가봐야지 하는 공세리 성당 겨울풍경 정말 멋집니다..
언제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을까 반성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계속 댓글에 도전해 보시라고 쓰고 올라옵니다
마산에서 천안까지 약 4시간 정도 걸렸어요
천안에서 아산까지는 차비가 2천원~ 그니까 가깝지예
버스 터미널 건너편에서 100번 타면 외암 마을 다녀오시면
다른 방향으로
공세리 가는 버스도  자주는 아니여도 있어요
도전 해 보시어요 도전 ...ㅎㅎㅎ
가을에 한번 더 갈려고 혼자서 약속하고 왔습니다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시길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昌原(馬山)"에서,"牙山(溫陽)"까지~出寫`旅行을..
"물가에"房長님의,熱情에~다시함番,拍手를 보냅니다!
 한幅의 "水彩畵"도 같고,"水墨畵"와도 같은~"공세리聖堂"..
"溫陽溫泉"에서,주무셨군如.."牙山"에는,"천`나"任이 居하눈데..
 눈(雪)길속 手苦하신,貴한作品~즐感하오며..늘,健康+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창원에서 아산까지 차만 타면 갑니다...ㅎ
한번만에 가는게 없어서 천안가서 갈아 타야 하지만요~
눈 구경 원없이 실컷 하고 왔어예~
실제로 차가 눈길에 엉금 엉금 기어다는것도 보구요~  ㅎ
늘 기운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안박사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날만 잇으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사시는곳에서는 여기보다 거리가 가까울것 같기도 하네요~
천안까지는 지하철이 다니기도 하니까요~
눈이 내리면 얼른 달려가세요
멋진 사진 기다리고있을께요
늘 좋은 날 되시길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세리 성당.
10년전 여름에 한번 가본곳.
겨울 경치도 참 산뜻하게 아름답네요.
그나저나 찜질방에서 거적때기 덮고 자면서
예술혼을 불태우는 물가에 아이님..
정말 부럽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하고..ㅎㅎ
가시는 출사길 마다 고생한 보람있게
대작을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한번 다녀오셨군요
물가에는 사진으로만 보고 처음이였습니다
말이 거적떼기지 그렇게 고약하지는 않았어요...ㅎ
이불없이 누웠다가 덮으니 얼마나 포근 하던지요~
고생이 곧 추억이되더군요
늘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하신 겨울 잘 보내시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에도 그리워 할만합니다
먼길 고생하신 사진 너무 아름답습니다
겨울 눈 마중 열정이 넘칩니다
찜질방의 소소한 이야기도 고생하셨겠지만 읽는 사람은 재미있네요
건강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물가에 성당 분위기 참 좋아라 합니다
아주 옛날 지인의 장례미사를 한번 보고 난뒤 더 푹 빠졌어요
드문 경험을 하였기에 길게 썼답니다...ㅎ
건강 하신 겨울 되시길요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 꿈에그리던 공세리 선당을 다녀오시니
소원풀었겠어요 ㅎㅎ 눈이 하얗게 싸이는 공세리성당은
아마도 쉽게 만나볼 수없는 풍경이었을 거 예요
덕분에 멋진 공세리 성당 잘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잘 지내시지예~!?
소원 풀었어요
그러나 가을에 한번 더 가야 할것같아요
눈을 쓸어 내리기 전에 갓어면 더 좋았을것인데
눈길에 차가 안 와서 늦었지 모여요~
겨우내내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웃음님~!
한번 달려보셔요
아마도 물가에 보다 더 멋진 사진이 나올것 같아요
비 내리는 날 가면 반영도 챙겨오겠지요?
여름 장마철?
사진 사랑 영원 하시고 건강 하시길 빕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설레게 하는 공세리성당의 정경들..
참으로 아름다운 설경속 공세리 성당입니다
반영도 이쁘다는데 ..
시상에 고생 겁나 많이 하셨네요
물가 방장님 가신 걸 보니..담번 눈오면 무조건 가야만 하겠어요ㅎ
올 한해 늘 건강유의 하시고 멋진행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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