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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77회 작성일 18-02-22 23:15

본문

긴 겨울잠에서 깨어 오랜만에 카멜을 들고 주남으로~~
동판저수지와 살짝 훔친 노랑머리 여인
살갗을 스치는 기분좋은 찬바람을 맞으며 본 주남의 노을
아름답다는 말 이외는 또 다른 찬사가 떠오르지 않는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아름다운 노을을 맞이하는 시간이 
참 행복하다
추천0

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주남 저수지 풍경인데 오밀 조밀한 풍경입니다
노을빛이 근사합니다
새들은 이제 날아 온곳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나 봅니다
커피와 노을이 아주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여우님도 주남다녀오셨네요
오랫만 입니다 설 명절 잘 쉬셧는지요
아마도 물가에 아이님 뒷모습 같은데 같이 다녀오셨나 봅니다
평화스러운 풍경입니다 약간 슬프기도 하고..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랑머리 물가에 모습을 챙겨 담아주어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담고 싶으면 뒷모습만 부탁드립니다...ㅎㅎ
해가 넘어가는 시간의 그 색은 오래 오래 잊지 못할것 같아요~!
좋은밤 편안 한 시간 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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