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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원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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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45회 작성일 18-03-24 20:27

본문


하얀 그리움-글 포토 jehee

 

얼마나 기다리던 봄이 왔던가
봄 같은 그대 향한 하얀 그리움
그 세월이 헤아릴 길 없었네

 

봄날이 가고 수많은 날들 다 지나
머나먼 향수 희미 해 질 때
아 하염없는 길 걸어서 갔네 


깊고 푸른 밤 지새우며 피던 매화여 
그립던 마음 파란 멍이 들었네
내 눈 속에 그대 꽃물이 흐르네


형형색색 봄 기차는 시시때때로
기적 소리 요란하게 떠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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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야~!
역시 솜씨가 눈 부십니다...
물가에도 선호 하는 KTX  잘  담으셨네요~!
사진 담을 자리도 모자라고 힘들다 하던데 고생하셨어요~!
봄날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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