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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파란하늘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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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54회 작성일 18-04-05 01:47

본문

미세번지 가 숨통을 조이고

비싼 돈주고 석유 사다가

플라스틱 용기 만들어 쓰고 버린 쓰레기가

이젠 재활용으로도 푸대접이다.

멀쩡한 나무를 마구 잘라서 각종 음료수 1회용 컵을 만들어

커피한잔 담아 마시곤 그냥 버린다

깨끗이 씻어 모아주면 그걸로 화장지를 재생산 한다는데도

그것도 귀찮타고 그냥 내놓는다

수거해가는 곳에서는 우유썩는 냄새를 맡아가며 그걸 씻어 내야 하는데

그것도 사람이 해야 해서 인건비가 나간다

제활용 처리영업장에서 단단히 뿔났다....

잘라서 없애고 태워서 환경은 더욱 열악해져 가고

때놈씨들 그늘에서 날라오는 미세먼지 쓰레기 소각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이차 환경물질.....

우린 이걸 해결하며 살아야 하는데

지구촌 인류는 멸망의 길로 싫든 좋든 막무가네다

간만에 파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떴다

단 몇시간 이었지만 너무나 반가워 거리로 나가서

사진기 들고 봄나들이를 하였다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4-05 09:47

이 비가 그치면 하늘이 좀 맑으려나 기다려 봅니다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4-05 12:49

아가들의 미래가 걱정됩니더
부모들이 함부로 쓴 자연이 아가들에게 재앙을 주지 않을까해서요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4-06 13:54

와~~~
푸른하늘에 수 놓은 목련
과히 그늘에 앉아 편지 읽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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