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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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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85회 작성일 18-04-10 02:06

본문

자목련 - 2

.............................................................................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사정없이 잘려 나가고

작고 아담하게 서서 피어나는

자목련

비대해진 몸으로 볼품없어서

다이어트를 시켰나

그래서 그런지

꽃송이가 모두가 날씬했다

며칠이 지난 어제

병원갔다가 집에 오지 않고

아침점심경 외식으로 순대국 먹고 나니

오후4시쯤인데 해가 중천이다

대화역에서 버스를 타고 호수공원에 갔다

자목련 미팅 하려......

확~핀줄 알았는데 조금 개화가 되어 가고 있었다

벚꽃도 활짝이다

능수벚꽃 군락지는 가 보지 못하고 매화 군락지만 찍고왔다

올해는 영영 호수에서 봄을 놓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근접 출사를 하게 되니 감개 무량하다....

며칠 있다가 마지막 개화까지 담아야 하는데

때를 잘 맞출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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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4-10 13:22

베드로님!

자목련 요즘 한참
화사하게 피어있으니 아름다워요.
고마워요.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강신 즐거운 봄날 되세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4-11 07:48

해정님 감사합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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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4-12 07:49

여기 자목련은 우리 동네보다
키가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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