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의 슬픈 전설...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할미꽃의 슬픈 전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09회 작성일 18-05-09 21:46

본문

 

 

할미꽃은 어머니의 상징이자 처연함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그런 까닭인지 할미꽃의 슬픈전설은 목울대를 울컥거리게 한다.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남편없이 셋딸을 키웠고 그 딸들을 위해 재산을 하나 둘 팔아서 세딸을 출가 시키기에 이른다.

세월은 흘러서 백발이되고 치아도 다 빠져 끼니도 제때먹지 못하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꼬부랑 할머니가 되었고,

곁에 아무도 없다는 서글픔과 쓸쓸함에 눈물을 짓고 살았다.

어느 날 문득,

오래 전 시집을 간 큰딸이 생각나 찾아갔다.

반갑게 맞아주는 큰딸의 모습에 안도의 숨을 쉬며 큰딸과 함께 살아야겠다 맘먹었지만,

시간이갈수록 큰딸은 은근한 구박으로 집으로 돌아가란 말을 일삼았으므로,

큰딸의 집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려니 앞이 캄캄해지는 것을 느꼈고 차라리

둘째딸한테 가보는 게 낫겠다 싶어 찾아갔고,

둘째딸 역시 처음엔 반겨주다가 하루,이틀 지나니 큰딸과 마찬가지로 구박이 심해졌다.

결국 내쫒기다싶이 둘째딸집을 나와야했고 셋째딸집을 가고 싶었으나

첫째와둘째처럼 좇아내면 어쩌나 싶어 망설였지만 찾아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없었으므로

고개너머 셋째딸 집으로 향하다 고갯길에서 넘어져 움직일 수 조차 없었다.

결국 눈보라 속에 파묻혀 죽고 말았다.

나중에 언니집에서 좇겨난 것을 안 셋째가 어머니를 찾아 나섰고

눈 속에 파묻혀 죽은 어머니를 발견하고 언니들을 원망하며 통곡하였다.

어머니의 사랑 그 사랑을 너무도 잘알기에 더욱 더 서럽게 울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돌아왔고,

어머니 무덤가에 핀 꽃 한 송이를 보았다.

하얗고 긴 꽃술을 늘어뜨리고 서 있는 모습이 꼭 어머니의  백발과 닮았다 하여

그때부터 그 꽃을 할미꽃이라 불렀다고 전해졌다.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꽃의 전설은 읽을때 마다 가슴 아파요~!
노후대책 안하고 무조건 퍼주는 부모사랑의 은혜를...(가정의 달에 딱 맞는 글 같습니다)
머리 풀은 할미꽃이 조금 더 지나니 민들레 홀씨 같이 변하더군요~
우리세대는 자식한테 모두 퍼 주지 말고 노후대책 제대로 해야 할텐데 합니다
봄날 행복하시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지금의 세상은 철저한 개인주의적 사고로 가지고 살지요..
집 안도 가족도 파괴되어 '나' 밖에 모르는 감성없는 무미건조한 세상이죠...
경로사상이란 말은 이제 구시대의 산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녀가 부모를, 부모가 자녀를 홀대하고 학대하고 목숨도 앗아 버리는 끔찍한 현실입니다..
세상의 현실에 동화되어 살아야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그래서 옛날을 그리워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꽃도 떠나는 시절인가 봅니다
부모 반만이라도 자식이 생각 한다면 효자 소리 들을것입니다
슬픈 전설 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그렇죠...자식들은 환갑이 넘어도 그냥 자식일뿐이죠..
부모의 살과 뼈와 피를 먹고 사는 자식들..그래도 그 자식을 보면 아프기 보단
흐믓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일테죠...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다네요..
자식과 부모,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합니다...

햇살도, 바람도 참 좋은 휴일입니다..
남은 휴일 시간도 멋지게 보내시길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할미꽃의 전설 잘 읽었습니다.
큰딸이나 둘째딸에게 구박받은 어머니
얼마나 어러웠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늙으면 혼자사는것이 제일입니다.
딸이 셋이면 무었합니다.
길에서 죽는것을.

결국 눈보라 속에 파묻혀 죽고 말았으니
할미꽃으로 탄생한것이나 다름없군요.
할미꽃 전설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좋은 오후 되세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그래도 해정님께서는 집 안, 그리고 가족들과 남부러워할 만큼
가화만사성을 이루고 계시니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따님과 여행, 산책나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다 싶거든요..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그리고 낭만 가득한 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짝 핀 꽃도 좋지만 할미가 되어 가는 꽃의 모습도 슬프게 아름답습니다
조만 간 저의 모습이 되겠지요..^&^

오호여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퍼주는 것이 부모겠지요
다음에 너거들이 부모되어봐라~~
라고 큰 소리로 말하고 싶습니다
참 슬픈 현실입니다

Total 6,133건 10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3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1 06-28
523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4 06-25
523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2 06-24
5230
섬여행 댓글+ 4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1 06-22
522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 06-21
5228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 06-20
522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1 06-20
5226
노란별수선 댓글+ 6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2 06-17
522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2 06-16
522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3 06-14
522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5 06-13
5222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2 06-13
5221
야생화 댓글+ 4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 06-12
522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4 06-10
521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2 06-10
521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5 06-06
5217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1 06-06
5216
아침바다.... 댓글+ 5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1 06-06
521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 06-05
5214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 06-05
521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3 06-03
521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4 06-02
521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4 05-31
521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4 05-31
5209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 05-31
520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3 05-29
5207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2 05-28
5206
남개연 댓글+ 4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3 05-26
520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4 05-23
5204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 05-23
5203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05-22
520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3 05-21
5201
요즘 야생화 댓글+ 8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3 05-20
520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5 05-19
519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2 05-18
5198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5-16
5197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2 05-13
519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2 05-13
519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3 05-12
519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2 05-07
5193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3 05-06
519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3 05-04
5191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1 05-03
5190
작약 댓글+ 2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05-02
518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1 04-25
518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 04-24
5187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3 04-24
5186
등나무 댓글+ 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1 04-21
518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1 04-16
518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3 04-13
518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2 04-12
5182
축하드립니다 댓글+ 1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1 04-12
5181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4-09
5180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1 04-09
517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 04-06
517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3 04-05
5177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1 04-05
5176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2 04-03
5175
산벚꽃 댓글+ 1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5 04-01
517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3-31
517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3 03-30
517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4 03-29
5171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1 03-25
517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1 03-24
5169
수선화 향기 댓글+ 4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3-24
5168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3-24
5167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1 03-23
5166
밤바다 댓글+ 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3 03-23
516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1 03-19
5164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3 03-19
5163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1 03-15
516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3 03-14
516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1 03-14
516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1 03-13
515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1 03-13
5158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03-12
5157
할미꽃 댓글+ 2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 03-08
5156
순매원의 봄 댓글+ 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1 03-08
515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1 03-07
5154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1 03-07
5153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1 03-06
5152
잠실 한강공원 댓글+ 11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 03-02
515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2 03-01
515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1 02-23
5149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2 02-22
5148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1 02-22
514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2 02-20
514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2 02-19
514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1 02-17
5144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3 02-16
514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5 02-13
514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4 02-11
5141 집시 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 02-10
5140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2 02-10
5139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2 02-09
513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1 02-09
5137 하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 02-08
5136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2 02-07
5135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2 02-05
513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3 02-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