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부꾼이 되어 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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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1,747회 작성일 15-08-25 07:25본문
소금이 보이지 않는 바닷물을 이렇게 밀어서 한 쪽으로 모으니 소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때 까지만 하여도 그저 장난 삼아 시작이였습니다 ^^*
이렇게 대충 모인 소금은 납작한 삽으로 높게 봉우리를 만들어 물기를 더 빼야 합니다
뱅글 뱅글 돌아가며 소금을 모으면서 높게 올립니다
소금을 외다리 수레에 실어야 합니다 소금 반 삽을 떴는데도 어찌나 무거운지 허리가 휘청합니다
이렇게 모인 소금을 싣고 창고로 향합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소식에 제대로 증발 하지 않은 바닷물을 밀치고
바뻐게 소금을 건지고 있는데
죽 ~ 둘러 서서 사진만 담기 민망하여 자청해서 모델(?)겸 염부꾼이 되어보았습니다
소금 무게 장난 아니였습니다 ^^*
소중한당신™님의 댓글
소중한당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님이 직접 염전 작업 하신건가요?
동주염전에서는 아직도 재래방식을 쓰고 있군요~
태양의 뜨거운 열과, 바람으로 만들어지는 우리 고유의 천일염이네요!
그나저나~ 작업 하는라 몸살 안 났나 모르겠네요!
보기에도 엄청 힘들어 보이네요 ㅎㅎ
사진 찍는값 하시느라, 직접 모델이 되셨군요~
아고~~ 암튼 고생 많으셨고요!!
덕분에 염전의 생생한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고~수고 했어요~
태풍의 영행인가요~ 서울에도 약간씩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네요!!
날씨는 덕분에 서늘 합니다! 태풍 피해 없기 바라면서 이번 한 주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당신님~!
오랫만 입니다 ^^*
같은 시간대에 앉았네요....ㅎ
정말 몸살 났어요~
정말 무거웠어요
같은 물의 양 이라도 맹물하고 간장의 무게가 다르지요
소금기 있는 물이 무겁다는 의미 인데
소금을 퍼 담았으니 얼마나 무거운지요
물가는 잠깐 한 시간 채 못 햇는데 몸살이 났는데
매일 하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지요~!
집에 와서 생각하니 깨끗한 소금 좀 사가지고 올걸 합니다
무거운것만 생각하고 엄두를 못 내었는데..
비가 쏟아지는 아침 선선하면서 꿀꿀합니다
좋은날 되시고 좋은 사진도 보여주시길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낭자 무식이 용감타고 뛰어들었군요
소금 무겁지요 엄청
몸살은 안났능교 작업하는거 보니 어울리기는 합니다ㅎ
마 거그서 일도우마 봉사쫌하고 오지 그랬슈 ㅎㅎ
어제밤 남북회담 소식땜에 잠을 설쳤더니
띵하다요 태풍 영향으로 비가오네요
바람이 세게분다던디 조용히 비는오네요
오늘도 화이팅~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다여님~!
무식한게 용감 하다고~
겁도 없이 자청했지요~
그리고 물가에가 자청하는게 맞는 것도 같았구요~! ㅎ
일꾼으로 쳐 주기만 한다면 그것도 나뻐지 않지요..ㅎ
그러나 제대로 하지 못 하는 일꾼 폼만 그럴듯하지요~!
태풍은 무사히 지나갔고 이제 선선 할일만 남았습니다
이 밤도 편안 하시고 행복하시어요~!
소중한당신™님의 댓글
소중한당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고~~ 소금 담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ㅎㅎ
이제 나가봅니다!! 행복한 하루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당신님
정말 엄청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한 다면 하는 성질 꾀부리기는 싫어요~!
좋은 시간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삽에 소금 담은것 보니 아저씨 보다 많이 담으셨네요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보는 성격 어디 갑니까?
허리도 안 좋다 쿰스로 고생하셨습니다
사진 담기만 하고 오기는 미안 하시다는 마음이 곱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그러게요~ ㅎㅎ
안 아픈곳 보다 아픈곳이 더 많은데...
약 기운으로 한 판 해 보는 거지요~!
집에 와서 하룻밤 자고 나니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그래도 산 경험 해 보는것이 어디여요~!
마음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염부꾼이되어
일 많이 하고 오셨나나 봅니다.
품싹 톡톡히 받아 왔나요.
굉장히 큰 염전 같아요.
좋은곳 다녀와서 보여주신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물가에 방장님!
편안한 좋은 저녁시간이길~~~~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직업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고 자격도 미달이지만
한번 쯤 경험해 보는것도 나뻐지 않았어요~
실제 해 봐야 어떤지 알수 있고 글을 쓰도 표현할수 있는 것 아닐까요~!?
이렇게 간접경험이라도 같이 나누어요~
좋은밤 되시고 편안 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허리 안 다치고 살아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매일 매일의 노동으로 단련된 몸과 하루 잠시간 일 하는 몸이
어떻게 같겠어요. 별 요령도 없이 힘으로만 했을 텐데...
그러다보면 근육 탈 나기 십상이지요. 덕분에 염전 구경은 잘했지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시라고 꼭 부탁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요령이 뭡니까요~!?
그냥 설렁 설렁 한다는 소리 안 듣고 싶어서
이왕 하는것 야무지게 했답니다
물가에 생활 신조가 대충은 아니랍니다
자신을 위한 일은 대충 대충하고 살지만
남을 위한 일이나 남의 일은 절대 대충이 안됩니다
한참 어깨랑 허리 좀 아팟지만
늘 약을 달고 사니까 약 먹으면 통증은 완화 된답니다
그 약 믿고 덤벼들기도 했지만요~
걱정 주시는 진실된 마음 고맙습니다
조심 조심 잘 하겠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어요~!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물가에 아이* Photo-作家님!!!
靑色雨靴신고,White Cap 눌러`쓰신~"물가에"房長님..
黃金갈色머리 휘날리며,鹽夫꾼이 되어~소금을 퍼대는..
"2013`詩말`送年會"에서 뵈었던 貌濕이,눈에 선`합니다如!
眞寫님들과 出寫를? "대부洞"이,"대부島(安山)"는 아니져?
"동주鹽田"의 삶의體驗에~搏手를..Model貌濕이아름답네여..
"물가에"房長님!泰風이,고이 물러갔네여!늘 健康+幸福 하세要!^*^
(追:"대부島(洞)"에,團體出寫를..個人的오실땐,"재희&安박사"와)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다녀가셨네요~!
청색장화를 신고 하얀 모자를 눌러쓰고
황금 갈색 머리를 휘날리며...
안 박사님 글을 눈감고 들어면 멋진 모델같은데
그렇지 못해서 어째요~! 에긍
대부동이 대부도 맞아요~
염전은 거의 다 서해에 모여 있는것같습니다
2015년 시마을 행사때는 뵙고 싶습니다 ^^*
태풍이 물러가고 많이 시원해 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그러나 한 낮은 아직 땡볕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좋은일만 있으신 날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 안 박사님~!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모습 물가에님 ~
야무지게 일하는 모습 멋져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면서도 훌쭉 큰키에 삽질이 예사롭지 않네요 ㅎㅎ
한장 뽑아 액자해서 걸어 놓고 보세요 정말 멋지네요 ㅎㅎ
후에 힘들어 몸살은 안나셨는지요 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처음부터 그렇게 무섭고 힘든줄 알았다면 아마도....ㅎ
삽질 폼이 좀 잡히나요~!?
키가 큰게 이럴때는 나뻐지 않은것 같습니다
오래 오래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멋진 하루 되시어요 오늘도...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뭇 중생들의 노고와 희생에
한번더 감사 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무릇 우리 입으로 들어오는 것은 쌀 한 톨이라도
그저 들어오는게 없는듯 합니다
도시 사람들 간단히 돈만 들고 가면 무엇이든 살수 있지만....
많은 경험과 생각을 할수 잇는 시간이였씁니다
늘 행복하신날 되시어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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