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이 피는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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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38회 작성일 18-05-19 16:26본문
해마다 두 번 이상 댕겨오던 그 카페 팡시온의 봄소식은
주차장을 맹글고 있다고 들려 와 넘 아쉽기만 하였는데
여전히 진사님들 올해도 포기하지 않고 댕겨 왔단다
실시간 알림서비스 해주는 분들은 심보가 너무 착하구나
지리산 바래봉 무박 출사 사진은 단 한 장도 건질 수 없었으니
진짜 꽝치고 툴툴대며 올라 오는 길에 팡시온을 들러 주었다
대형버스는 진입불가 오르고 내리는 길을 걸어서 가니 개고생이다
전날 밤 지리산 팔랑치 바래봉 행군후 몸풀기라도 시킨 것 같더라니..
다행히 작약꽃밭 앞 삼삼오오 전국구 모델들이 분주 하였다
금세 땀 흘려 주워 담느라고 이리저리 난리부르스였다
꽃보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이 왔던지 겨우 냉커피 한잔 마시고..
다음날 재도전하였으니 나도 참 못 말리는 사람 같구나
다음날부터 3일 연속해 비가 내렸다 작약이 안쓰럽다
장마철 같은 장대비에 또 쉽게 꽃 들은 지고 말 테니..
댓글목록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작약꽃이 대세군요.
꽃색감도 좋고 젊은 모델하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작약과 호수가 어울린 아름다운
작품들입니다.
팡시온?
난 안가봤는데 함 댕겨와요?
이제 끝물 일텐대..ㅎㅎ
고생하셨습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약꽃이 지면사람들이 꽃밭으로 가지않아 조금 적습니다만
카페 분위기 좋으니 사모님과 함 댕겨오세요..
늘 멋진행보 되세요 행복하세요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팡시온 결코 다녀오셨네요.
맛갈 납니다.
항시 사진을 하면서도 여백을 생각하지만 그리 되지 않는게 사진이데요.
그러다 보니 담아 오면 전부 휴지통으로....
제 친구도 대청호 부근에서 사는데 자꾸 오라는데도 망서려 지네요.
작은새 노래가 심금을 울립니다.
오늘은 아름다음만 간직하고 잠에 빠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청호는 비교적 가까운곳이니 댕겨 가세요
친구님 만나심 카페에서 맛난것도 드시고요..ㅎ
여백은 비우는것도 좋고 채워져도 좋습니다요
열정적인 활동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올 봄 내내 팡시온 팡시온 하면서 그냥 지나갑니다
처음 계휙이 빗나가면 그해는 그렇게 되나 봅니다...ㅎㅎ
면적이 작아져도 아름다운 작약밭입니다
뒷 배경이 물이 있어 더 아름다운 가 봅니다~!
올해는 재희님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
행복하신 봄날 되시길요~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니팡도 아닌그냥 팡시온 팡시온 하셨지요 ㅎ
언제든 포토스쿨 동호회 횐님과 댕겨 가세요
오늘은 봄비가 아닌 초하의 이슬비가 내립니다
언제나 멋진행보 되세요 방장님..ㅎ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청호 주위엔 볼것도 담을것도 참 많아서
꼭 한번은 찾아봐야지 합니다...물론 계절에따라서 각각
다른 풍경으로 연출할테지만요...작약의 시간이 지나면 능소화랑
배롱나무랑 수국정도가 여름의 열기를 식혀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엔 작약을 담으려 제법 많은 곳으로 좇아 다녔는데...올핸 태화강변만이네요..
작약과 물빛의 조화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넓은 대청호 꼭 한번이상 댕겨가세요 4계절 4번이 되겠어요 ㅎ
저역시 올해는 그동안 못간 곳 위주로 댕겨봅니다
수국은 태종대가 좋데예 배롱나무꽃 연꽃의 계절이 다가오겠어요..
봄꽃은 피면 웃다가 사르르 지고 말입니다 ㅎㅎ
늘 멋진날들 되세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사진 입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은 꽃보다 사람이 하 많아 지겨웠더랍니다 ㅎ
작약꽃은 향기가 좋아 그리 많이들 찾아가는지요..
오늘도 멋진날 되세요
오호여우님의 댓글
오호여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탐납니다~~
혼자 웃습니다
좋아서요
참 이쁜 사진을 방안에서도 즐기는구나~~~~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을 보고 우는사람은 없겠습니다 ㅎ
열정적인 사진생활에 응원합니다
늘 댓글인사 놓아 주심에 넘 감사해요..
저역시 님들의 수고로움을 눈으로만 감상하니 좋기만 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 가서 모자란 아쉬움을 대신 잘 건진것 같습니다
언제나 글도 재미있고 사진도 즐겁게 봅니다
jehee님의 댓글의 댓글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께 늘 감사합니다
정성가득한 댓글들 수년동안 빠짐없이 주시는 사랑 감동입니다
내용까지 하나하나 읽어주시고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사노라면님을 봅니다..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