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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히 비 맞은 양귀비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04회 작성일 18-06-06 09:17

본문

촉촉히 비 맞은 양귀비꽃 조 금분

 

비 끝인 오후 하늘은 부옇다.

날씨가 개였기에 요양보호사와 함께

카메라를 챙겨 꽃찾아 나섰다.

 

송알송알 맺혀있는 물방을 덕분에

모든 꽃들은 생기가 더욱 돋아보여서

예쁘고 아름다워 황홀하다.

 

꽃잎이 나비처럼 생긴 양귀비꽃

모두가 자기를 과시하듯 한 모습이다.

철망 울타리라 구멍으로 겨우 담는다.

 

꽃 양귀비 그대들 고운모습에

기쁨의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왔기에

행복한 오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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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나들이길에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군요..
어쩌노 싶어면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됩니다^^*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더 더워지기 전에 외출도 하시길요~
찿아 뵙는다는게 이렇게 마음뿐이고 시간만 갑니다 미안합니다...
늘 행복하신 날들되시길 빕니다 해정님~!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요양사가 토,일요일은 빠지고
일주일에 5일동안 하루 3시간 옵니다.
그러니 먼곳은 못가고 아파트 주위를
맴돌며 한의원에 치료 받으려 다녀요.
어쩌다 모임에는 가고요.
걱정 끼쳐서 미안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江님!
반갑게 맞아 주시니
따뜻한 마음에 눈물이 핑 돌아요.
감사하며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읍입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이렇게 오시니 좋습니다
늘 안부가 궁금햇거든요
너무 덥습니다 한낮의 외출은 자제 하시고 시원한 시간에 움직이시길요
건강 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늘 궁굼해 하셨다니
죄송한 마음에 시마을은
정이 넘치는 곳이라 보입니다.
님의 고운 말씀 참작 하겠습니다.
건강하셔서 멋진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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