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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언덕의 원추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69회 작성일 18-07-19 11:56

본문

울타리 없는 넓고 높은 하늘 그리고 바다

바다마저 잔잔 하게 해 지는 시간을 기다리는듯

하루의 마지막 햇살에 온몸으로 해바라기 하는 원추리

먼 길 달려와

출렁이는 바다위에 몸을 맡기고 하염없이 기다린 시간

아무말 없이 맞아 주는 네가 있어 모든 피로가 다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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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도 도착하여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고...
해지는 시간을 맞추어 언덕을 오르니 나리꽃 환하게 웃으며 반깁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리가 아니라 원추리 중 홑왕원추리지 싶습니다
확인해 보시길요
날씨는 매우덥지만 상쾌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고맙습니다
물가에 잠시 착각했어예~!!
싸돌아 다니다가 이제사 봅니다 ^^*
더워서 밖 나서기 두려운데 나서다 보면 시원한데를 찿아다니고
그러다 보면 집에 들어오기 싫고
집 들어오면 밖에 나서기 싫고...ㅋㅋ
더운날씨 건강 잘 챙기시길요~!

jehee님의 댓글

profile_image jeh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물가 방장님 홍도 다시 가셨나요..몇날 왜 조용하신지요
홍도의 원추리꽃 역시나 어여쁩니다
홍도는 아직 엄두가 나지 않아 도전 못하겠군요
무더위 속 건강 지킴 잘 하시고요 오늘도 멋진행보 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희님~
물가에 홍도는 아니가고예
오도산을 해서 한바퀴 휘리릭 했습니다
새벽3시에 나서서...
나서다 보니 창원 도착이 어중간해서 시원한 곳으로 다시...ㅎㅎ
나서면 들어오기 싫은 집(?) 들어오면 나가기 싫은 집..그렇습니다 ^^*
홍도 목포까지만 오시면 되는데예
조금 시원해 지면 도전 해보시어요 한두번 정도는 가 볼만 합니당
늘 걱정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눈물이 ...)
폭염속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입맛 없어도 많이 드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우님~
우린 땀이 너무 많아서 힘든 여름인데 올 여름은 그저 지옥이거니 합니다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 잘 챙기면서
시원해질 날을 기다려요~
늘 좋은시간 되시길 빌어요~

해조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종일 바다를 지켜보는 원추리
눈에 진물이 나도록 바다를 보아 왔겟지요.
해가 지고 바다에 어둠이 찿아 오면
원추리도도 하루의 일과를 마칠까요?..
감성 작품들 가슴에 고히 간직합니다.
먼곳까지 용감하게 다녀오셨습니다.
뱃멀미는 안하셨나요..ㅎㅎ
더위에 몸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물가에가 원추리를 나리로 해서 같이 나리 하신것 같네예
죄송합니당..ㅎ
물가에 혼자 사진 담기를 즐기는데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과 한 버스를 갔는데 아짐씨들 그새 친해져서 사진 찍으달라고 보채니..
원추리 담는데 집중을 못하고
담아와서 보니 마음에 드는게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서운해서 몇장 올렸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더위 잘 이겨내시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갯가에 피는꽃은 어쩐지 슬픔이 잇는듯 해요
그러나 원추리는 무리지어 피어잇어 덜 외롭게 보이기도 했지요
그리고 늘 바다를 보는것은 부러웠구요
늘 좋은 시간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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