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술 없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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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48회 작성일 18-09-14 07:06본문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느리게 가더라도 비자림의 풍경을 보면서 가면 기분이 좋아질 텐데, 조금 더 빨리 가려고 나무들을
막 잘라내고...'
물가에도 제주 비자림 숲을 잘라낸 기사에 댓글을 달았지요
좀체로 댓글 표현을 안하는 편인데도...
너무나 안타깝고 속이 상했지요
그런데 실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걸 원한다고 데모를 하고... 먼 미래를 보면 그것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간절한데요~
어린 소년의 맑은 영혼이 모든 표현을 그렇게 해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때묻지 않은 심성으로 보아야만 표현 할수 있는 어떤것...
마음자리님의 꽃술 없는 꽃 발견도 아마 그런 맥락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랫만에 심쿵 해지는 글로 오셔서 너무나 행복한 아침 입니다
그곳 시간은 밤으로 가는 시간 이겠지만요~
가을비 추적 추적 내리는 아침 사진반 등교 할 준비로 맘이 설레이기도 하구요..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모든일이 술술 잘 풀리시길 기원 합니다 ^^*
신호등님의 댓글
신호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생각을 오래 머물게하시는 글이네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따뜻해 지는 이야기 입니다
여린 심성이 때묻지 않고 살아가 지도록 어른도 세상도 도와야 합니다